국내 대표 50대 브랜드 가치 총액이 올해 처음으로 234조원을 넘어섰다.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17일 발표한 ‘202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따르면 톱 50의 가치는 전년 대비 9.6% 늘어난 234조7717억 원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12% 오른 122조1870억원이다. 현대자동차는 14.6% 상승한 27조9284억원으로 2위, 기아는 9조8283억 원으로 3위에 올랐다. 네이버와 LG전자가 뒤를 이으며 5위권을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곡광장 일대에서 ‘2025 강서구 사회적경제 박람회-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상공인 등 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판로를 넓히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프리마켓이다.올해 행사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소비, 건강한 소비, 대안적 소비, 책임 있
억만장자이자 멕시코 3위 대부호로 불리는 리카르도 살리나스 프리에고는 비트코인이 곧 금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지난 14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프리에고는 당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약 2조달러, 금의 시가총액은 약 16조달러인 점을 지적했다. 또한 금의 보관 능력이나 가치 저장 능력과 같은 수준이 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최소 8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토털 IT 서비스 기업 HNIX는 ‘고객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디지털 동반자’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CI를 공개하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새 비전은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IT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통해 고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가치로는 ▲고객 비즈니스 성공을 통한 가치 창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6월 30일부터 2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12월 위원회 출범과 함께 1차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이번 2차 회의는 대한민국 근대산업유산의 중심인 경북 구미에서 개최하여, 근대산업유산의 가치 재조명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유산의 문화적 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에 관한 연구’, ‘문화로 해석하는 명주 길쌈’ 등 국내외 우
충남 보령시는 6월을 맞아 ‘농촌의 가치, 체험해보령’ 행사를 오는 14일에 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준비한 우리 시 농촌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21개의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만들기 체험으로는 ▲호두키링 ▲프리저버드 ▲나전칠기 악세사리 만들기 등이 있으며, 먹거리 체험으로는 ▲꽃산병 ▲누룩소금 ▲스트링치즈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부스와 함께 에어바운스, 스마트 모션인식체험 등 무료로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회를 방문해 조합원들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가치 기여’ 활동을 이어갔다.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복절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광복회와의 만남을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이자 광복회 이종찬 회장의 독립운동 관련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이 회장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뿌리”라며 “이런 뜻을 기억하고 후손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상기 위원장은 “노동조합
이더리움 커뮤니티 재단이 이더리움의 가치 상승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ECF는 현재까지 수백만 달러 상당의 ETH를 모금했으며, 이 자금은 신뢰할 수 있는 중립적인 기술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ECF는 주식, 채권, 부동산 및 기타 자산을 온체인으로 가져오는 실제 자산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가격이 잘못 책정된 블롭 스페이스를 수정하는 등 공공재
씨티그룹이 서클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서클 주가가 상장 이후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클의 가치 평가는 아직 높지 않다고 밝혔다. 서클은 기업공개 당시 주당 31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지난주 주당 299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현재 181달러로 조정된 상태다. 씨티그룹은 서클의 목표가를 243달러로 제시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강조했다.씨티그룹은 서클의 경쟁력으로 희소성 가치, 승자 독식 구조, 법적 지원 확
환경사회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부산 스타트업 24개 사가 선정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영롱'이 ‘2025년 부산 벤처·창업 ESG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는 ESG 역량평가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총 21개 신규 기업을 최종 발표했으며, ㈜영롱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친환경 경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부산 약사들이 설립한 영롱은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작용 없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온 브랜드로, 제품 설계에서부터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KBS강태원복지재단이 기록적인 폭염을 앞두고 냉방기기가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재단은 7일 오전 10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6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냉방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선풍기는 각 가정에 직접 전달돼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독거노인과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분들을 우선 선정했다. 김덕진 관장은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자원”이라며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디지털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