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5월 30일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 및 기금 운용 변경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 및 ▲기부금 목표액 상향 조정하고, ▲2024년도 결산자료를 반영하여 예치금 회수액 조정과 ▲2024년 미집행에 따른 보조금 반환 및 이자수입을 기금운영 변경계획에 반영하였다.특히, 시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기금사업 3건이 새롭게 제안되어 심의를 통과하였다. 총 사업비는 약 1억 원 규모로, 어르신·영유아·취약계층 등
LG유플러스가 공공기관 보안 체계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LG유플러스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운영하는 국가자격검정시험과 ICT 비R&D 기금사업 정보관리시스템 등에 PQC 기반 보안 기술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협회와 KCA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실증사업 통해 보안 인프라 적용성 검증이번 실증사업에서 LG유플러스는 ▲VPN ▲VDI ▲CBT 등 보안 인프라에 PQC 암호
양산시가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내달 31일까지 공모한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주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KT로 이동한 가입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서며, SKT의 순감 가입자가 47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측은, 지난 4월 22일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처음 알려진 이후 전날까지 SKT에서 KT로 이동한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남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ㄱ군이 허우적대다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마지막으로 ㄱ군이 목격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상스키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3시 12분쯤 ㄱ군을 발견해 구조했다.구조 당시 ㄱ군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ㄱ군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