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최근 첫 개방형 감사담당관으로 검찰수사관 출신 고병훈 씨를 임용했다.오산시가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감사담당관을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감사담당관은 검찰수사 서기관 출신으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수사과장을 거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2026년 7월까지이며 앞으로 자체 감사 계획 수립,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 공직기강 확립, 공직자 청렴도 제고 및 공익 신고 조사, 공무원 부조리 및 비위조사, 고충 민원 사항 조사 등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이권재 시장은 “외부 인사를 감사담당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