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가 오는 12월까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이어간다.국립창원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하루 200명에게 제공된다.학생들에게 저렴한 아침

창원대학교가 '2024년 글로컬 고등교육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원대는 포럼에서 글로컬 대학 성공 전략을 논의하고 고등교육 혁신모델 등을 제시했다. 또 지방자치단체·기업 등 연계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신 기자

국립창원대학교 미래융합연구소가 경남경찰청과 '과학 치안 거버넌스 구축과 과학 치안 R&D 연구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안을 위한 과학 기술적 해결 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박신 기자 pshin@idomin.

국립창원대학교는 네덜란드 방위보안산업협회·경남테크노파크와 국내 방산기업을 방문하고 상호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NIDV는 1984년 네덜란드의 경제부·기후부·외무부·국방부·기업과 연구기관이 공동 설립해 네덜란드 방산과 보안 관련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이나 늘어나는 데도 인구 100만 창원시에는 단 한 명도 배정되지 않았다. 정부가 기존 의대에만 정원을 늘리기로 하면서다. 의대 신설은 아예 검토 대상에 올리지도 않았다.반면 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북대·전남대·충북대·충남대 등 7개 의대 입학 정원은

국립창원대학교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베스 이스라엘 디코네스 메디컬 센터’의 Peter M. Kang 연구그룹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우호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 사업의 글로벌 협력기관으로서 국립창원대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르면 이번 하계방학부터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명 규모의 방문 학생 선발 및 파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국립창원대는 국책사업추진단과 스마트제조기술센터가 BIDMC와 공동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17일과 18일 현지의정으로 정부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이 된 도립남해대와 거창대를 방문해 창원대와의 통합과 기숙사 리모델링 등 당면현안에 대해 여러 지적과 우려를 표명한 데 이어, 25일에는 통합 당사자 중의 하나인 국립창원대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기획행정위원회는 25일 창원대 박민원 총장, 노영식 남해대 총장, 김재구 거창대 총장, 하정수 교육인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우선 박 총장이 창원대와 도립대 통합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박 총장은 “학령

조리 과정에서 나오는 ‘조리 흄’으로 인해 학교 급식 종사자가 폐암 등 질병에 걸리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련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가운데 경남 지방자치단체 소속 급식실 조리환경이 열악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민주노총 경남본부 등은 18일 창원 성산구 노동회관에서 이런 내용의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김태형 창원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했다.조사 대상은 창원시청, 창원시 성산구청·의창구청·마산합포구청·마산회원구청·진해구청, 거

한국지방세학회는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태평양 서울사무소에서 개발사업 관련 조세문제를 주제로 202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철형 한국지방세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시개발사업 및 정비사업 취득세 관련 쟁점 및 소득과세에 있어 부동산 매매업과 주택신축판매업의 취급과 쟁점 등에 대해 전문가의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정승영 창원대 세무학과 교수가 도시개발사업 및 정비사업 취득세 관련 쟁점에 관한 소고 관련 발제자로 나서며 김선명 한국세무학괴 부회장·최세

“아들과 함께 했던 대학의 친구, 선후배들이 아들의 꿈까지 이뤄주길 바랍니다.”지난해 12월 먼저 떠나보낸 사랑하는 아들. 그 아들이 다녔던 대학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는 부모님이 울림을 주고 있다.국립창원대학교는 8일 오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고 손성혁 학생 부모님 대학발전기금 1억 원 기탁식’을 가졌다.손성혁 군은 지난 2019년 국립창원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 후 성실한 대학 생활은 물론 전체 평점 4.3을 기록할 만큼 학업 성취도도 높았다.경영학과 동기로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호 학생은 “성혁이는 과묵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