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일 "더불어민주당은 방송 3법을 반드시 재통과시킬 것이다. 폭주기관차 같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송장악 야욕을 멈춰 세우겠다"고 밝혔다.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윤석열 정권의 방송 장악 야욕과 언론말살 폭거가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고서도 조금도 멈추지 않고 있고 비판했다.임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민의에도 방송장악의 야욕을 멈추지 않을 셈인가"라고 말하고 "권익위의 정치적 조사에 이어 방통위와 검찰을 칼잡이로 내세워 EBS를 덮쳤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지명과 동시에 ‘아빠 찬스’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다"면서 "아빠 찬스가 윤석열 정부의 인사 발탁 요건인가"라고 비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국회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시세 14억 짜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 오동운 후보 배우자의 땅을 딸이 돈을 증여받아 사들였다. 20살 짜리 딸이 아버지가 증여해준 3억 5천만 원으로 엄마의 땅을 매입하는 것은, 평범한 시민들에게는 상상조차
광명도시공사가 지난달 30일 광명전통시장 제2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착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김정호 경기도의원과 시의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광명전통시장 옆 부지에 제2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가 건설대행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이다.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내년 6월 준공 계획이다. 지하층에는 전기차충전소 11개소를 포함한 176면의 주차장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의원은 30일 국회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1심에 이어 서울고등법원도 윤석열 대통령의 영화관람비와 식사비,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내역 일부를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말했다. 임 원내대변인은 “국민은 혈세로 대통령 내외가 무엇을 했는지 알 권리가 있음을 법원까지 확인해주었다”라며 “더 이상 대통령실이 도망칠 곳은 없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대통령 내외의 식사비용이 국가 안보사항도 아니다”라며 “법원 또한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임성근 전 사단장이 실종자 수색 명령에 자필로 서명한 문건이 보도됐다면서 "임성근 전 사단장과 윤석열 정부 인사들은 언제까지 책임에서 도망칠 셈인가"라고 반문하며 "특검거부하는 자가 바로 범인"이라고 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작전 투입을 지시한 문건이 공개됐는데도 계속 “작전 통제권이 없다”고 우길 셈인가"라고 비판했다. 임 대변인은 "부하를 사지로 내몰고 책임을 회피하려 거짓해명을 했다니 부끄럽지 않은가. 책임에서 도망치려는 윤석열 정부 인사
광명시체육회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지난 24일 KTX광명역 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이날 결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 내빈과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해 우승을 다짐했다.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3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2위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께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민생회복 긴급조치 제안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무조건 반대만 외치는 여당은 처음 본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여당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민생회복 긴급조치’제안에 대해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 줄어든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자영업자의 숨통을 틔우자는 게 왜 포퓰리즘인가. 총선 전엔 공수표 날리며 수백조원 풀겠다더니 국민께 25만원 줄 돈은 없는것인가. 대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쪽파 한단에 3배나 오른 1만원 한다"고 말하고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면서 물가는 언제 잡는가. 정부는 모든 수단 동원해 물가를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천수답 대책만으로는 물가를 잡을 수 없는 현실을 인정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적 수단을 총동원해 물가를 안정시키라"고 촉구했다. 임 내대변인 "작년에 3천 원 하던 쪽파 한 단은 3배 오른 1만원, 1만 2천원이었던 배추 한망은 2배 오른 2만 5천원입니다. 한 달 전 3천 원이던 양
윤 대통령이 G7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국격추락, 국익훼손이라며 비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향하는 외교의 가치가 국격 추락과 국익 훼손이었냐"며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기치를 내걸고 ‘G7 플러스 외교’를 강조해왔다. 하지만 윤석열 외교의 성적표는 참담하다. 심리적 G8이라는 자위가 무색하게 막상 올해는 G7 정상회의에 초청조차 못 받았다. 그간 가치외교를 표방하며 실리·균형외교를 등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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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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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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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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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돌입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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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전통문화를 물건이 아닌 가치로 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법률·행정 용어로 폭넓게 쓰여온 '문화재'라는 용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대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국제 기준인 '유산'의 개념을 적용했다. 국가유산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을 뜻한다.그동안 일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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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평화사랑그림그리기국제대회...인천서 700명 참가 예선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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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18 정신 헌법 수록엔 공감대... 방법엔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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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년을 맞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개헌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참석한데다 여야 대표 등 정치권이 총출동했다.18일 여야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에는 공감했다. 다만 헌법 개정의 범위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그러나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개헌'에 관해서는 결국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는 의미다.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5·18의 헌법 전문 수록을 포함해 이른바 '87년 헌법' 체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는 데 방점을 찍은 포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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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인천항 갑문의 50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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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갑문'이 준공된 지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인천을 넘어 우리 항만 역사에 새 이정표를 기록한 이름이다. 열악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하고자 힘을 쏟은 결정체이기도 하다. 인천항 갑문은 본격적인 국내 산업화의 시작을 알렸다고 여겨진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로 컨테이너 부두 운영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 해상 무역을 하는 데 중추적 구실을 한 셈이다.인천은 세계적인 조수간만 차로 유명하다. 10m 넘는 바닷물이 들락날락하기를 반복한다. 이렇듯 자연적으로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