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 총선이 끝나고,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오고 있다.4·10 총선에서 인천은 ‘선거 바로미터’를 넘어 ‘정치 1번지’란 인식을 전국에 강하게 심어줬다.인천 14개 선거구에서는 120일의 감동 드라마가 순간순간 펼쳐졌다.그중 가장 극적인 곳, 계양구 을은 ‘명룡대전’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험지’임에도 희생을 주저하지 않은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목받고 있다.원 전 장관은 낙선이 확정된 후에도 ‘지역’을 끝까지 책임 짓겠다는 신념을 유권자에 각인시켰다.원 전 장관은 지난 12일 선거기간 함께한 전 국가대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