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가사랑 누리집이 신규로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은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웹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활동 및 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우수할 경우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가사랑'은 지난해 12월 7일에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가사서비스 공식 누리집으로 청소, 세탁, 정리, 돌봄, 요리, 간병 등 가사노동이 필요한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인증한 기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축산·의학·식품영양·요리·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11인을 선정해 2024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한우 명예홍보대사는 ▲김학연 공주대 동물자원학과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황인철 전문의 ▲광지의원한의원 원장 박미경 한의사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원장 ▲이영우 한양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엄유희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교수 ▲레스토랑 친밀 오너 오세득 셰프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레스토랑 젤렌 오너 미카엘 셰프 ▲임성근 한식문화교류협회장 ▲박광일 여행이야기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2동 2377번지에 장애인복지관을 짓기로 하고, 5월 2일 기공식을 했다.이날 오후 2시 건립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이 진행됐다.신흥2동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총 344억6500만원이 투입돼 지하 3층~지상 5층, 건물전체면적 6904㎡ 규모로 건립된다.층별로 지상 ▲1층은 상담실, 강당, 식당 ▲2층은 헬스장, 특수운동실, 생활체육실, 프로그램실1·2, 요리·음악교실 ▲3층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 시내 주요 평양냉면과 콩국수 식당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 이에 '누들플레이션'으로 인한 외식 부담 역시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지난 4월 22일 영업을 재개한 서울 종로구의 유명 맛집 '을지면옥'이 평양냉면 가격을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수육은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편육은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했다. 냉면 요리 가격 상승은 을지면옥뿐이 아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정인면옥' 역시 올해 초 냉면 가격은 1만300
성남시는 2일 수정구 신흥2동 2377번지에서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기공식을 했다.신흥2동 장애인복지관은 총 344억6500만원이 투입돼 지하 3층~지상 5층, 건물전체면적 6904㎡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4월 완공 예정이다.지상 ▲1층 상담실, 강당, 식당 ▲2층 헬스장, 특수운동실, 생활체육실, 프로그램실1·2, 요리·음악교실 ▲3층 언어치료실1~4, 물리치료실, 특수교육실, 미술치료실1·2, 인지치료실1·2, 정보화교육실 ▲4층 세미나실, 사무실, 전산실 ▲5층 시각장애인 쉼터, 직업훈련실, 방과후교실 등이 들어선다
오리온이 생산하는 중국 수출용 프리미엄 브랜드인 'Aiguorui GRS 화산용암수'가 최근 스페인 도노스티아-산 세바스티안의 바스크 요리 센터에서 열린 파인 워터스 주최 'Water Taste & Design Awards 2024'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소재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에서 생산한 'GRS화산용암수'의 물맛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7개국에서 총 110개 브랜드가 출품됐다. 미국 파인 워터스의 회장이며 워터 소믈리에로 활동하는 마이클
인천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셰프의 밥상'을 진행했다.한국글로벌셰프고는 각 분야 조리 전문가, 산업체와 협업해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춘 조리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이날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요리 실력으로 소꼬리 곰탕과 전복찜, 연어구이 등 맛있고 영양가 높은 메뉴를 선별해 어르신에게 대접했다.윤심 관장은 “학교 배려로 어르신들과 건강한 점심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이 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4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기에 걸쳐 국제결혼가족 부부 7쌍을 대상으로‘최고의 부부비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다이해되는 행복한 부부 소통’라는 주제로 컬러성격진단을 통해 서로의 성격특징을 이해하고, 국가별 요리 체험을 함께 하며 부부의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교육을 통해 배려하는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3주 동안 부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고 이번
14회 옥천 참옻축제가 오는 26일~30일, 옥천향수공원일원에서 열린다.옻순 수확철에 맞춰 여는 이 행사는 다양한 옻 요리 체험장과 옻 가공식품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갓 수확한 싱싱한 옻순을 비롯해 옻나무 껍질, 옻 가공식품 등을 파는 판매장도 마련된다.올해 축제기간 옻순 가격은 1㎏당 2만3000원으로 정해졌다.축제에서는 해마다 6~7t의 옻순이 판매된다군 관계자는 “계절 별미인 옻순과 다양한 요리를 즐기면서 봄 정취를 만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5년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150여 농가가 1
진주교방문화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자원임과 동시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진주로 대표되는 영남 교방의 음식문화의 핵심인 술은 궁중정재와 민간연회의 교섭을 통해 각종 요리 제법과 양조 기술 측면에서 독자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진주 교방 술에 대한 고찰과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의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영남지방 교방 상차림에 등장하는 술은 ‘국화주’가 대표적이다. 국화주는 일종의 꽃 술로 사군자의 품격을 표방하면서 풍류를 대표하는 행사인 ‘시회’에 안성맞춤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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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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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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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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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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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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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짓가랑이 잡는 외교정책, 낡았고 극단적이다
"미국 대학 곳곳에서 학생들이 점거 시위에 나선다. 미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 나라와 결코 무관하다 할 수 없는 한 지역의 전쟁 때문이다. 아니, 전쟁이라기보다는 일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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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선생님, 나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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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창원천 준설은 허술한 검토절차 때문”
경남지역 환경단체와 창원시가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대립했다. 환경단체는 창원천 준설 공사에 앞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주문했다. 창원시는 현재 준설 공사가 홍수범람대책으로 개발행위가 아니어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맞섰다.경남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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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거짓말이 싫다고 하셨어
중국 작가 류츠신의 SF소설이 원작인 드라마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과학뿐 아니라 철학과 정치·역사 등 다양한 인류의 지적 유산을 녹여내고 있다. 인류를 알고자 라디오 같은 매체로 소통하던 삼체 외계인이 자신들을 신으로 부르며 기다리는 지구인과 연결을 끊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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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씨 말랐다...1분기 거래비중 역대 최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올해 1분기 서울에서 6억원 미만에 매매 거래된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15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의 경우 역대 최고 비중을 차지했댜.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31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 거래의 23.5% 였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