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농산물 품질관리 및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5월 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9일 밝혔다.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 지원사업은 도내 농업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유통장비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자는 출자금 1억 원 이상, 법인 운영실적 1년 이상 등 생산자단체별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최근 3년간 동일장비류 구입을 위해 보조금을 받은 조직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보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생산자단체는 도 감귤유통과를 방문해 보조사업
제주시는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 공모 결과,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에 1억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보조사업에는 △방과 후 보호자의 퇴근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 대상 프로그램인 ‘틈새교실’, △1인 가구의 역량 강화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너, 나, 우리’,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곱들락’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이어 제주시는 총 2,200만 원의 예산으로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 2차 공모를 진행한다.2차 공모는 종합사회복지
의성군이 경북도가 시행한 2024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달성하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군부 1위와 함께 2010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시군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등 국가 주..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6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 대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은 2024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에 전면 개통됐으며,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 전 과정을 전자·자동화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보탬e 시스템 사용자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의 이해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마련
김천시는 당초 예산 대비 1200억 원이 증가한 1조485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 1조 1815억 원 보다 973억 원 증가한 1조 2788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835억 원보다 227억 원 증가한 2062억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3고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책 사업과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등에 중점을 두고 세출안을 편성했다. 세
농협이 영농철을 맞아 무기질비료 농업인 판매가격을 인하하며 농가부담 경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2월 16일 231개 비종의 가격을 평균 7.3% 인하했으며, 수입선 다변화, 국제시황 등을 반영하여 이달 17일 평균 4.3% 추가 인하한다. 이에 따라 2024년 비료가격 전체 인하폭은 평균 11.6%로, 공급예정물량 51만톤 감안 시 농업인 영농비 절감액은 17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더해 2022년부터 시행된 정부 비료가격 보조사업(정부·지자체·
제주시는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 공모 결과,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에 1억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보조사업에는 △방과 후 보호자의 퇴근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 대상 프로그램인 ‘틈새교실’ △1인 가구의 역량 강화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너, 나, 우리’,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곱들락’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한편, 제주시는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 관련 2차 공모를 진행한다.2차 공모는 종합사회복지관 1개소당 500만 원
환경부가 추진한 세종시 첫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인 ‘세종 대평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2일 오후 열린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김홍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이현정 세종시의회 의원, 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이창덕 ㈜세종교통 대표, 김세호 코하이젠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세종 대평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국비 42억원 △세종특별자치시의
농산물의 품질 관리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위통시스템 개선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3일까지 효율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 지원사업은 도내 농업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유통장비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자는 출자금 1억 원 이상, 법인 운영실적 1년 이상 등 생산자단체별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최근 3년간 동일장비류 구입을 위해 보조금을 받은 조직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보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생산자단체는 도 감귤유
속초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장 추연구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비 확보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예산 현황 및 도내 시군별 예산 현황을 분석하고 전환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공모사업을 연계·발굴하는 등 도비 보조사업 및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또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국가 건전재정 기조 유지 등 갈수록 지방정부의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도비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중점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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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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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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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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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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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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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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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땅을 수호하는 ‘삼 형제’...해군ㆍ해병대 삼 형제
가정의 달, 우리나라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동기일신으로 군에 헌신하고 있는 ‘3명의 형제’가 있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