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차기 대통령 임기 시작에 맞춰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이 건립돼야 한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이날 새해 첫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국회의사당 분원이나 제2대통령 집무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완전한 국회 이전과 대통령실 이전을 통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대통령 집무실 세종 건설’ 주장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권력 분산형 개헌은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인 세종으로 수도를 옮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세종지역 시민단체는 조기 대선으로 차
2025년 첫 해가 떠오른 오늘 아침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 바람재쉼터 부근에서 대전과 세종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을 함께했다. 대체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은 새벽부터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기다리며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했다. 시민들은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여객기 참사로 대부분의 행사들이 취소되자 가
전국적으로 짙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대기질이 안 좋을 전망이다.환경부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충북 북부·중부권역을 비롯한 충남 북부권역과 세종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수도권과 충남에선 이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충북과 세종에선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됐다.충북 음성군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가 ㎥당 190㎍까지 치솟아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보다 2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최근 며칠째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것은 전일 잔류 미세먼
최근 몇 년간 지속 감소하며 2023년 1만 명 밑으로 떨어지는 등 최저점을 기록했던 충남도 내 출생아 수가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힘입어 반등했다.도는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현황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수가 1만 10명으로 집계돼 전년 9586명 대비 424명 늘어나 4.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도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가율 3.1%를 웃도는 수치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대구·전남·서울·세종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에서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해당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 관할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10주간 매주 1회 진행되며 진료소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요일과 시간이 달라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관할 보건진료소로 문의한 후 참여할 수 있다.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강원도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9.0%로 전북과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 특히 여성과 고령층일수록 더 높은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는 대규모 기념탑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세종시와 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13일 세종시 박물관단지 인근에 28층·108m 규모의 한옥 목탑 형태로 훈민정음 창제 기념탑을 건립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28층은 훈민정음 28자를 상징하고, 108m는 훈민정음 서문 108자를 각각 의미한다.문자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훈민정음에 대한 이해를 알리는 동시에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취지다.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 시상식
최근 몇 년간 지속 감소하며 2023년 1만 명 밑으로 떨어지는 등 최저점을 기록했던 충남도 내 출생아 수가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힘입어 반등했다.도는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현황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수가 1만 10명으로 집계돼 전년 9586명 대비 424명 늘어나 4.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도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가율 3.1%를 웃도는 수치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대구·전남·서울·세종에 이은
   최근 몇 년간 지속 감소하며 2023년 1만 명 밑으로 떨어지는 등 최저점을 기록했던 충남도 내 출생아 수가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힘입어 반등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현황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수가 1만 10명으로 집계돼 전년 9586명 대비 424명 늘어나 4.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도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가율 3.1%를 웃도는 수치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대구·전남·서울·세종에 이은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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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디지털새싹, 상지대 이재형 교수 표창 영예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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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돈보다 생명 중시되는 사회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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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본회의 전 계엄특검 두고 회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우원식 국회의장의 주재로 원내대표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본회의 직전까지 국민의힘이 발의하기로 한 '계엄특검법'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내란·외환특검법'을 두고 합의점을 찾기 위한 협상에 나선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우 의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진 후 이같은 일정에 뜻을 모았다.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 협의를 위해 원내대표끼리 의장이 중재하는 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안건은 야6당이 발의한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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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소희, '소외됨 없이' 잘 성장케 하려면…
다양한 학생복지 정책 추진, 그러나 컨트롤타워 부재로 사각지대 발생 "며칠 전, 중학생 소희는 학교에서 자해 위기 사안으로 A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의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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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년 3개월 만에 '휴전 협정' 맺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휴전 협정으로 일단락 됐다.로이터,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일단 42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3단계 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1년 3개월 여 만에 이뤄진 일이다.카타르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장기 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6일 이스라엘 정부 내각 투표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내각이 승인하면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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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게임 업계 고용 한파…개발자 10명 중 1명 "해고 당했다"
지난 2024년 미국 게임 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발자 10명 중 1명은 해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규모 스튜디오에서 인디 개발사에 이르기까지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다.21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게임 개발자 회의의 '2025 게임 산업 현황'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조사에 참여한 개발자 3000명 중 11%는 지난 1년 동안 해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35%보다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응답자 중 58%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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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인재 모시기 ‘두 팔 걷어’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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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가 공소장에 적힌 거제 교제 살인 사건 피고인의 죄명을 상해치사에서 살인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다. 상해치사와 살인은 살해의 고의가 있었는지를 따져서 정해진다. 살인 혐의가 적용된다면 형량이 더 무거워진다.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는 2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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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옹벽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 ㄱ 씨가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38분 상동면 한 자동차 부품 공장 옹벽 위에서 ㄱ 씨가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ㄱ 씨는 공장이 고용한 일용직 노동자다.ㄱ 씨는 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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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22일 누이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을 알리고 안전 시공을 기원하는‘누이센터 착공식 및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누이센터 건립 부지인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