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부광역본부가 지구의 날을 맞아 생태환경 보호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KT는 22일 서울시 미래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해 KT 노동조합 서부지방본부 조합 간부들과 직원들이 강서한강공원 습지생태공원을 찾아 환삼덩굴,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벌였다.생태계교란 식물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나고 성장이 빨라 주변 수목 등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의 균형을 깨트려 피해를 주는 식물이며, 환경부에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이날 오후에는 방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
오래된 주택 지붕이 비가 새서 강판을 덧대어 보수하거나 화재에 약한 낡은 외장재를 불연성 자재로 교체하는 등 변경이 경미한 증축·대수선 안전확인 절차가 간편해진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과 함께 무량판 구조 안전관리 강화, 건축물 내진보강 관련 제도개선 등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늘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먼저 그간 일률적으로 운영됐던 기존 건축물의 구조안전 확인 방법을 구조내력 변경 수준 등에 따라 구분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합리화한다. 화재성능보강, 그린리모델링 등 방화·방수·단열 성능
속보=‘진주 안인득 방화·살인 사건’ 일부 유족들이 지난해 국가 배상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데 이어 나머지 일부 피해자와 유족들이 소멸시효를 앞두고 소송을 제기했다.18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안인득 사건 피해자·유가족 5명은 최근 소멸시효를 앞두고 대한법률구조공단 진주출장소와 법률사무소 등을 통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앞서 안인득으로부터 가족을 잃은 피해자 유가족 중 일부가 “수차례 신고를 하면서 경찰이 안인득의 범죄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음에도 국민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 한림중학교 2학년 90명을 대상으로 ‘제주안전체험관 중·고등학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이날 밝혔다.제주안전체험관은 지난 1일 청소년들의 안전 체험 참여율을 높이고 미래 소방안전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단체 대상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기존 체험 프로그램인 화재·구급 체험을 화재 체험과 구급 체험으로 구분하고 청소년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을 추가했으며 소방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미래소방관 체험’을 신설했다.이날 체험에서는 실제 화재현장에서 사용되는 방화
촉법소년의 흉악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스스로 촉법소년인 점을 내세워가면서 뻔뻔스럽게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과거 단순 절도나 폭력에 그치던 것에서 강간·추행·마약·살인·강도·방화 등 강력범죄로 비화하고 있으며 특히 마약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국회와 정부, 사법부는 촉법소년 범죄 대책 논의를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한다. ‘14세 미만’ 규정 하향, 강력범죄 처벌 강화를 비롯해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촉법소년은 형벌을 받을 범법행위를 한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를 말한다. 경북경찰청 자료에
최근 문화유산에 대한 지질한 인식으로 서울 경복궁 담장에 낙서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돌이켜보면 김해 고인돌 훼손 사건, 조선왕릉 경관 훼손 사건, 경주 신라 고분 위 차량 주차 사건, 서울 숭례문 방화 사건 등 여러 사건이 있었다. 별거 아니란 듯 문화유산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흡연하는 일들도 많다. 왜 이런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일까?우리는 어려서부터 가정에서는 부모님께, 학교에서는 선생님께 도덕과 예절을 배우며 자랐다. 그리고 사회에서 친구나 동료, 선·후배 등을 만나며 예의를 지키고,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와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옥상 계단 등을 태우고 꺼졌다.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7분쯤 남구 대명동 소재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화재 발생 7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옥상과 계단, 벽면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9만원의 재산피해가 생겼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 및 주변 CC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영수회담 두고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 어떤 도움도 되지 않아"
1시간전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두고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4월 환경정화 캠페인...발전기금 쾌척도
2시간전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2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환경정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 활동 직후엔 정일국 박금관 전승학 안명복 요리쯔 회원 등이 협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정천용 회장은 “오는 5월 18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제 7회 산재 예방 기념식 및 홍보 캠페인’을 열 예정”이라며 “산재 예방 홍보에 우리 협회가 적극 앞장서자”고 당부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판문점선언 6주년 충돌··· "대북정책 반성하라" vs "강 대 강 대치 멈춰야"
3시간전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은 27일 여야가 논평을 통해 서로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평화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며 “문재인 정부 때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직도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다리’를 건너고 있느냐. 아니면 ‘민의’라는 단어를 정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조한 날씨 탓 경기 지역 산불 잇따라 발생
3시간전
건조한 날씨 탓에 경기 지역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쯤 연천군 신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지노하 차량 2대, 진화인력 13명을 투해 28분만에 불을 껐다. 불은 고대산 자연휴양림 부지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같은날 오후 3시57분쯤 파주시 서패동에서도 불이 났다. 장비 8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13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다행히 두 화재 모두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또 1117회 1등 당첨번호 '3, 4, 9, 30, 33, 36'...보너스 '7'
27일 이뤄진 제111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4, 9, 30, 33, 36'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7'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