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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의 현재·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컨퍼런스가 부산에서 열린다.한국풍력산업협회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화기를 맞은 국내 풍력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급망’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SK에코플랜트, 코리오 제너레이션, CIP, 한국남동발전, 두산에너빌리티, SK오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는 지난달 31일 SK오션플랜트 및 SK에코플랜트와 부유체 제작 및 운송, 설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K오션플랜트는 CIP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이 1.5GW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하부구조물 제작에 참여하고, SK에코플랜트는 부유체의 운송과 설치를 담당할 예정이다.SK에코플랜트 사옥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조나단 스핑크(Jo
부산진구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 수주 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대형 건축공사업체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대상 시공사는 관내 대형건축공사장인 현대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동원개발 총 6곳이다.주요 협약 사항은 부산광역시에서 제정 및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부산진구는 5월 23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건설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부산진구,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현대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동원개발 총 6개 건설사가 참석하였다.양해각서에 따르면 건설사는 하도급, 건설자재, 장비, 인력 등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안 사항 발생 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지역건
현대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총 사업 규모는 7342억원으로, 현대건설의 컨소시엄 지분이 70%, SK에코플랜트가 30%다. 인천 부개5구역은 부평구 부개동 일원 11만 7300㎡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지역 최대 재개발로 꼽힌다. 건폐
현대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인천 부개5구역은 부평구 부개동 일원 11만 7,300㎡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지역 최대 재개발로 꼽힌다. 건폐율 18.85%, 용적률 246.45%를 적용받으며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가 SK오션플랜트·SK에코플랜트와 해상풍력 부유체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는 지난달 31일 SK오션플랜트, SK에코플랜트와 해상풍력 부유체 제작·운송, 설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오션플랜트는 CIP의 울산 해상
경남 고성군은 31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동해면 용정리 세포항 일원에서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자율정화 활동에는 고성군, 고성군수협, 용정어촌계, SK에코플랜트 임직원,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용정리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소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는 터전인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어 가고자 사회단체와 행정기관을 비롯해 기업체, 주민이 합심하여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해안에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군 관계자는 “바다의 날을 기념
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산성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산성역 헤리스톤'을 6월 선보일 예정이다.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첫 번째로 공급되는 대규모 민간분양이자, 10대 건설사인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다.산성역 헤리스톤은 ‘Heritage와 Stone의 조합으로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품격과 견고함을 지닌 아파트라는 뜻이다.단지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1336번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화성시 장안면에 있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찾아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이 발전소는 친환경 수소연료전비 발전소인 SE그린에너지로 설비용량 1만9800㎾ 규모로 2020년 6월부터 운영 중이다.경기경제청은 21일 발전소를 찾아가 수소연료전지 발전 특성과 연료전지 응용분야 등 발전소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23일에는 수소연료전지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김정숙 한국수소연료전지협회 사무국장, 김범준 SK에코플랜트 부사장, 조창운 SE그린에너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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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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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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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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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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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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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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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해철 의원, 민주노총과 간담회 가져…"노동 현안 해결 위해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은 10일 박찬대 원내대표와 함께 민주노총을 방문해 민주노총의 6대 핵심 요구 사항 및 당면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민주노총의 6대 핵심 요구 사항은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한 노조법 2·3조 개정안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노동시장 불평등 해소를 위한 초기업 교섭 제도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 4일제 도입과 노동시간 상한제 도입 ▲경제 불평등 해소를 위한 부자증세 및 복지재정 확대 ▲시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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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소방청이 주관한 제37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인천공항소방대가 ‘민간소방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공항소방대가 1위에 오른 민간소방대 분야는 올해 신설됐다. 전국에서 공항을 비롯한 군, 발전소 등 각 지역별 17개 자체소방대원이 지난 3일~5일까지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경연을 펼쳤다.소방기술 경연은 전국의 소방공무원, 자체소방대, 의용소방대 등에 소속된 소방대원 역량 증진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983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인천공항소방대는 인천시 대표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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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 발생 주의를”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 발생에 따라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군집 추정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정의한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 비행 거리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관리 강화 필요성을 고려해 지정했다.시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요인 확인 등 현장조사에 나설 예정이다.또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해 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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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서울경기본부, 올해 공공구매 상담회서 64건 상담 실적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2024년 공공구매 상담회를 열어 총 64건의 구매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상담회에는 협회의 신제품 인증을 받은 기업 16곳이 참여해 도공의 각 부서 구매담당자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도공은 총 64건의 구매상담을 통해 구매가 결정된 물품에 대해 연말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앞서 도공은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상담희망 분야·구매 예상 품목 등 수요조사를 거쳐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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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2호기가 10일 오전 9시 14분경 증기계통 설비고장으로 터빈을 수동 정지했다"고 밝혔다.고리본부 측은 "현재 상세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