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가 11월을 시작으로 ‘화재 없는 겨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에 나선다.소방서에 따르면 사계절 중 겨울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난방 기구의 사용이 많아지는 등 화재 위험성이 높아져 화재 발생 건수도 역시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따라서 겨울이 시작되는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이에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전기화재가 8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소방당국이 겨울철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을 알리며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8
대전도시공사가 전기차 화재 예방 및 확산방지 종합시스템을 구축했다.기존 화재감지기는 화재 발생 후 열 또는 연기를 감지해 알려주는 방식으로, 전기차 화재의 특성상 화재가 지하주차장 전체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어렵다.공사는 이를 개선하고자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AI 열화상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했다.시스템은 전기차 화재발생 전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해 충전시설 전원을 차단하고 관리자에게 통보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또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를 위해 충전설비와 주차공간을 블록벽체로 나누고 구조물 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같은 날 체결된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동절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화재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며, 전국 최초로 AI를 활용한 ‘전통시장 지능형 출
의령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7일 의령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전 직원 54명을 대상으로 의령소방서119 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소방 훈련은 청사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대피 방법, 화재 초기 대처 방법, 부상자 이동 방법 등을 익히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었다.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환자 이송 및 피난 유도▲구조 구급▲화재 진압 ▲중요문서 반출 등 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원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실제 훈련으로 진행되었
안동소방서는 지난 26일 정하동 현진에버빌 1차 아파트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아파트 화재 시 적절한 대피 방법을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GS건설은 26일 LK삼양과 함께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GS건설은 전기차 보급 증가와 함께 공동주택에서의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올해 9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전략을 수립 후 LK삼양과 함께 화재 조기 감지 기술 검토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GS건설이 LK삼양과 함께 공동개발에 나서는 ‘아파트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은 크게 △전기차 하부 이상온도 감지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설화요양원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에 대비해 요양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노인요양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아산시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
강북구는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공시설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무상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화재 사망자 중 약 56%는 연기 및 유독가스 질식사로 인해 생명을 잃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강북구는 약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 공간에 방연마스크함을 설치하고 2,560장을 비치 완료했다.특히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11월은 화재 예방을 강조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입니다. 특히 상주 지역은 농촌 지역 특성상 겨울철 화목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등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따라서 이번 달은 더욱더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점입니다.상주소방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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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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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까지 3시간, 여의도로 전국 각지 사람 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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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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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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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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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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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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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권 광역철도 개통…지역균형발전 촉매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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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역이 오는 20일부터 운행하는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간 중앙선 KTX-이음의 울산 정차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간 울주군과 북구가 치열하게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온 남창역과 송정역 정차는 무산됐다. 연말 KTX-이음 고속철도 역세권 선물을 기대한 울주군과 북구 주민들은 빈손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울산과 부산 등 지자체가 참석한 지역협력회의에서 KTX-이음 정차역으로 울산 태화강역, 부산 부전역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부전역~강릉역 구간을 운행하는 동해선 ITX-새마을 울산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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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방장관 한기호 재지명설에 한동훈 “대단히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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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후보직을 고사하자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후보로 재지명하려 했다는 보도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주변 인사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히자 이를 수용한 뒤 최 대사를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최 대사는 최근 후보자직 사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이후 한 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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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12명은 올 한 해 체육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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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비추미 안경, 사회공헌 기부 전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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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0일 비추미 안경과 함께 사회 공헌 기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우현 비추미 안경 반여점 대표와 롯데 투수 박세웅이 함께 했다. 박세웅의 탈삼진 성적과 연계해 1삼진 당 안경 3개씩을 적립해 지역 저소득측 학생들에게 안경 교환권을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해온 양 측은 올해 총 2200만원 상당의 안경 교환권 440개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박세웅은 “평소 시력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