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25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그림·음악 작품과 행정·교육 현장 활용 사례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10월 열리는 '2025 경남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의 부대 행사로 마련됐다.'그림·음악 공모전'은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대상이다. 주제는 'AI로
예천군이 ‘학부모가 교육의 첫 교사’라는 신념 아래 지역 학부모를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월 11일부터 국립경북대학교 예천캠퍼스 청남교육관에서 ‘예천 아이사랑 학부모 대학’이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가정 내 교육환경
경남교육청이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그림·음악 작품과 행정·교육 현장 활용 사례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경남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의 부대 행사로 마련됐다. '그림·음악 공모전'은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대상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7일 일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지난달 열렸던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에서 건의됐던 내용을 확인하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구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학부모들이 반상회에서 건의한 통학로 안전을 높일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동해해양경찰서는 15일 삼척 장호 동방 11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동해해경은 15일 오전 11시 11분경, 삼척 장호 동방 11km해상에 있던 A화물선에서 선원 B씨가 지속적인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경비함정과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현장 도착 후 인근 투묘지에서 선원 B씨를 신속하게 경비함정으로 편승시켰다.B씨는 12시 52분경 묵호항에 입항 후 보호자와 함께 대기 중이던 1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이번에는 K리그1 구단의 수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을 강하게 내놨다.김 감독은 1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와의 인터뷰에서 "K리그1 구단 숫자를 늘려야 한다. 14~15개 가면 되잖아"라고 말했다.그는 " 간단한 것이다. 못할 게 뭐가 있냐"며 "공청회하고 할 게 뭐가 있냐"고 지적했다.이어 "K리그1 구단수가 16개팀에서 지금까지 내려왔잖아"라며 "그럼 이제 다시 올라갈 생각을 해야 한다
광복절인 15일 제주도내해수욕장에 독성 해파리들이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해수욕장에 약독성인 푸른우산관해파리가 대량 발견돼 입욕을 긴급 통제했다.이후 긴급 수거작업이 진행됐는데, 그 과정에서 맹독성인 꽃모자해파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통제가 장기화되고 있다.푸른우산관해파리는 지난 7월에도 발견됐는데, 수면 위에서 바라봤을 때 마치 '푸른색 곰팡이'가 바다에 둥둥 떠 있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독성이 강한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달리, 푸른우산관해파리는 약독성으로 분류된다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이 15일 오전, 양구군청 희망의 종각에서 열렸다. 이날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혁범 양구소방서장, 남진오 제21보병사단장, 양구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단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 등이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드높였다.
춘천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태극기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시가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연계해 시민 참여와 애국정신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전 강원광복기념관 특별전 ‘기억의 방’을 참관하고 항일애국선열추모탑을 참배했다. 이어 육 시장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독립유공자 유족, 군 장병,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