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3년 연속 고수온으로 인한 천수만 양식어가 피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장대응 강화 △어업인 사전 홍보 및 지도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 대책 등이 담긴 `2024 천수만 고수온 피해 최소화 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천수만 해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매년 높아지는 추세로, ...

전라남도는 지난겨울 일조량 부족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비로 57억 원을 확정하고, 지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건의하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피해라는 인과관계를 분석·입증해 정부에서 일조량 부족 피해를 재해로 인정받은 것에 따른 조치다.일조량 부족 피해 재해 인정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으로 담양 딸기와 나주 멜론 등 시설작물 피해를 본 3481농가, 2천10㏊다.시군별 피해 면적은 함평 864㏊, 담양 301㏊, 나주 177㏊,

경북 경주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을 피해 3층에서 뛰어내린 2명이 크게 다쳤다.27일 오전 11시 41분쯤 경주시 건천읍 4층 규모 원룸의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번지자 거주하고 있던 2명이 불을 피해 뛰어내리다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다른 주민 1명은 연기를 흡입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소방 당국은 인력 28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1시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부상을 입은 3명 중 2명은 태국인이고 1명은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의회에 조례 예고 됐다고 7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임대차 피해 예방 및 지원계획의 수립, 추진 사업, 실태조사, 주택임차인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가 늘고

김만식 기자 = 강화군은 사과, 배, 감나무 등에 피해가 큰 과수 탄저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집중 방제를 당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부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12일 오전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 외벽 균열과 유리창 파손 등 크고작은 피해 신고가 100여건에 육박하고 있다. 또...

12일 오전 8시26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전북지역 일부 학교에서는 실제 지진 대피를...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최근 학생과 보호자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발생한 초등학교를 찾아 피해 교원들을 직접 위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7일 오전 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여름철 장마 등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제로화를 선언하고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저지대나 배수가 불량한 과수원에서 과실 낙과, 병 피해 발생이 많아지고, 집중호우 이후 열매터짐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