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해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강화도 카페 신체 절단 사건’ 2차 공판이 피해자 불출석으로 증인 신문이 불발됐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27일 살인미수 및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교사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통영시는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도천음악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임시거점시설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개소한 카페 달무리는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편안한 카페 환경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향후 조성될 음악마을 마을카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구는 내년도 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해 총 187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구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동주민센터, 일자리 카페, 구립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행정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사서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한다.구는 참여자를 직접 선발하는 전일제 50명과 시간제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7차 상생 음료로 ‘안동 찐 사과’를 개발, 오는 12일부터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서 선보인다. 이번 음료는 경북 안동산 사과를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은은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블렌디드와 핫 음료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카페당 400잔, 총 6만 잔 분량의 원부재료를 차례로 전달할 예정이다.스타벅스는 2022년 1차 상생 음료부터 이번 7차까지 총 970개 소상공인 카페에 약 41만6000잔 분량의 음료를 지원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소상공인 점주들과 동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간 중 한 경주의 한 카페 직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직접 용돈을 건네받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APEC 기간 경주 한화리조트 내 한 이디야커피에서 근무했다는 A씨는 지난 1일 스레드에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그중에서 제일 기분 좋았던 건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이 회장이 커피를 들고 A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과 A씨가 이 회장에게 5만원권 지폐를 건네받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A씨는 “지나가시는데
울산 남구는 야음동에서 신화예술인촌 갤러리와 사무실로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조성한 신화로스터리 카페를 정식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1층에는 원두 시음과 판매 공간을, 2층에는 로스팅 작업장과 파티룸을 마련했다. 남구는 지난해 9월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원을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 올해 9월 카페 조성을 완료했다. 사업단에는 총 20명의 노인이 종사한다. 이 중 7명은 신화마을 거주 노인이다. 남구는 신화로스터리 카페가 1960년대 울산 산
KB국민카드가 걷기 좋은 가을 단풍 명산을 분석한 결과, '내장산·주왕산·덕유산' 일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KB국민카드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전국 16개 명산 입구 주변 음식점·카페·편의점 등에서 발생한 카드 결제 150만 건을 분석했다.전국 명산 16개 인근 상권의 음식점, 카페, 편의점·슈퍼 업종의 1년 매출 분석 결과 가을철 매출 비중은 28%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현금 5만원을 받았다는 카페 직원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APEC 기간 경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했던 A씨는 1일 SNS에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그중에서 제일 기분 좋았던 건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었다”고 글을 올렸다.이 게시글엔 커피를 들고 있는 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현금 5만원 지폐를 손에 쥐고 있는 A씨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같이올렸다.A씨는 "이재용 회장님 불러 커피를 드렸고, (회장님이 커피
미리내성지 고즈넉한 성지 가득 붉게 물든 단풍위치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20 호수정감 탁트인 호수 전망의 카페...
서울 서대문구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영웅의 시선을 대신하다’ 전시회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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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하이패스IC 인근서 5중추돌 ... 2명 부상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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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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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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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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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기강 리치 꽃축제, 29만명 방문
의령군은 지난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숲 일원에서 열린 ‘2025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약 2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전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치다.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가 아닌, 의령군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군 주관으로 기획과 운영이 체계화됐으며,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군 전역이 하나의 축제장으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약 10ha 규모의 경관단지에는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했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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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확장 개관에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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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11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된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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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 의원 "도민 세금은 도민 위해 써야"··· 도정의 책임있는 재정운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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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2025년 여가교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 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 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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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부위원장 "잇따른 초등생 대상 접근·유괴미수, 스쿨존 위험 대응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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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안양과천·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스쿨존과 교문 중심 범죄예방 안전체계를 생활동선 기반으로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인규 부위원장은 최근 광명과 남양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초등학생 대상 유괴미수 사건을 거론하면서 “유괴와 같은 범죄는 반복적 접근과 관찰 후 범행으로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사전 대응체계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학교전담 경찰관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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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의원,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등 현안 집중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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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운영지원과·안전교육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을 질의하고 시정을 요구했다.전자영 의원은 “한 부서는 정보공표 계획보다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10개월 이상 지나서 공개하고 특히 분기별 공개 예정이던 ‘상품권 구매 및 사용 내역’은 올해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 알 권리와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위해 시행하는 안일한 행정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사전정보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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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의원, 극한호우 대비 못하는 배수펌프장··· 도 수방기준 전면 재검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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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극한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배수펌프장의 용량 부족과 노후화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경기도의 수방기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이영봉 의원은 “도내 234개 배수펌프장 가운데 81곳이 설계기준 강우량에도 미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설치 당시부터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이며, 지금의 강우 패턴에서는 제 기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특히 의정부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