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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남성이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30~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신축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다.현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조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소속 46명과 함께 의성군 점곡면 사촌1리·동변1리를 방문해 소도구 농기구 꾸러미 50세트와 희망편지, 공기정화 화분을 임시 거주 중인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불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달 말에는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 마을에도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2-1생활권에 들어설 ‘국가재난대응시설’이 순조롭게 건립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대응시설은 행복청이 건립 중인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의 훈련과 재난대응을 담당할 시설로 총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3572㎡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 2023년 12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 기초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이후 골조공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마감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전국의 재난상황 및 119신고 접수·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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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119폭염구급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폭염구급대는 기존 119구급차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체온계, 정맥주사세트 등 9종의 전문 대응 장비를 갖춰, 폭염 속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한 특별 구급팀이다.태안지역은 2024년 한 해 동안 온열질환으로 총 9건의 구급출동이 발생했고, 이 중 8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특히 전체 출동 건수의 56%가 8월 한 달간 집중되었으며, 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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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5시21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불이 나났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 출동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정비소 건물 일부가 불에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일반철골조 정비공장 건물 일부와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소속 46명과 함께 의성군 점곡면 사촌1리·동변1리를 방문해 소도구 농기구 꾸러미 50세트와 희망편지, 공기정화 화분을 임시 거주 중인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김재욱 칠곡군수는“산불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달 말에는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 마을에도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6일 남양주시 119구조견센터에서 119구조견 ‘전진’의 은퇴행사를 실시했다.구조견은 건물 붕괴 등 사고 현장이나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냄새 인지로 구조대상자를 탐색·발견하는 역할을 맡는 소방의 사역견이다.2015년 1월생 벨지안 마리노이즈인 구조견 ‘전진’은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견교육대 훈련견 과정을 거쳐, 2018년 12월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구조견으로 배치됐다. 이후 올해 4월까지 6년 4개월간 실종자 수색 등 소방 현장에 260회 출동, 4명의 생존자를 구조하고 6명을
최근 도시의 주차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도심 곳곳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불법주차로 인해 단순한 불편을 넘어, 교통사고 유발과 긴급차량 출동 지연, 보행자 안전 위협 등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공동체 전체가 고민거리로 남은 지 오래다.제주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신규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단속이 시행될 예정이다. 신규 단속구간은 광양4길 약0.05km, 원노형2길 약0.15km ,삼동길.삼동2길 ( 마켓프레쉬마트 ~ 숙명발
태안군이 군민 생활 속 안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순찰차량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주차장에서 태안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 및 및 8개 읍면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소원면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소원면 의용소방대에 배치된 기존 순찰차량이 2009년식으로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아 산불 등 상황 발생에 따른 현장 출동 시 기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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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민원실에서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와 함께 특이 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 단계별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으며, △비상대응팀 구성 △112 연계 비상벨 작동과 경찰 출동 △민원 공무원 안전장소 대피 △웨어러블캠을 활용한 증거 영상 확보 △경찰에 의한 악성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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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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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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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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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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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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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 23일 즉시 시행
환경부는 물 재이용을 활성화하고 오수와 폐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예외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하수도법’ 시행규칙을 개정, 이달 23일 공포 후 즉시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은 많은 비가 내려도 안정적인 수질의 ‘재이용 원수’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기준을 비롯해 폐수처리시설 시운전을 위한 하수 공급 절차 등을 개선했다. 현행 ‘하수도법’은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된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최종방류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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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오프라인 상영작 티켓 예매 오픈
환경재단은 오는 6월 5일 개막하는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오프라인 상영작 티켓 예매를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 메가박스 홍대, Btv 및 디지털 상영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 측정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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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동서남북] 술탄 신하의 위기, 세상에 공짜는 없다
답답할 때면 생각나는 우화가 있다. 중세 오스만 제국의 군주인 술탄과 신하 이야기다. 술탄의 노여움을 산 신하가 괘씸죄로 참수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단칼에 목이 날아갈 절체절명 상황에서 1년만 살려주면 술탄의 애견이 말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겨우 참수를 면한다. 궁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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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만난 김문수 "무조건 사과한다"…의정 갈등에 '저자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22일 의사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에서 발생한 의정 갈등에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필요성에는 침묵한 김 후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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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이재명, 김대남 영입 논란에 "문책 검토"… 민주당도 진상 조사 착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 논란과 관련해 "통합의 가치를 훼손하는 경솔한 조치"라며 "필요하면 문책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경남 양산에서 송기인 신부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대남 부분은 실무선의 실수 같다"며 "무분별한 인사 영입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정치는 단색으로 이뤄질 수 없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함께 작동하는 영역"이라며 "찢어져서 싸우고, 마음에 안 든다고 쳐내는 다른 정당보다는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