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새벽, 칠곡군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재욱 칠곡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대설 피해 예방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날 아침부터 석적읍 팥재를 비롯해 주요 재해 취약지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돌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칠곡군의 평균 적설량은 2.5cm로, 특히 팥재와 팔공산 등 고지대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였다. 군은 새벽 3시 30분부터 제설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팥재와 한티재 등 주요 도로의 눈을 치우며 교통 마비를 막는 데 집중했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제설
3일 새벽, 경북 칠곡군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재욱 칠곡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대설 피해 예방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날 아침부터 석적읍 팥재를 비롯해 주요 재해 취약지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돌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이날 칠곡군의 평균 적설량은 2.5cm로, 특히 팥재와 팔공산 등 고지대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였다. 군은 새벽 3시 30분부터 제설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팥재와 한티재 등 주요 도로의 눈을 치우며 교통 마비를 막는 데 집중했다.김 군수는 현
3일 새벽, 경북 칠곡군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재욱 칠곡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대설 피해 예방에 나섰다.김 군수는 이날 아침부터 석적읍 팥재를 비롯해 주요 재해 취약지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돌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이날 칠곡군의 평균 적설량은 2.5cm로, 특히 팥재와 팔공산 등 고지대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였다.칠곡군은 새벽 3시 30분부터 제설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 팥재와 한티재 등 주요 도로의 눈을 치우며 교통 마비를 막는 데 집중했다.김 군수는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을 거쳐 영양으로 확산함에 따라, 영양군은 총력을 다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민들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인해 영양군은 사망자 7명, 주택 및 건축물 150여 동 소실, 산림피해면적 대략 5,000여 ha 이 밖에도 농작물 피해, 차량 소실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면서 군민들이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이에 영양군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하면서, 안동시는 총력을 다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주민 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하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산불은 24일 오후 5시쯤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방향으로 넘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25일 오전 8시 현재 진화율은 20% 수준으로, 시는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안동시는 공무원, 소방, 경찰,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총 1,424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헬기와 소방차, 진화차 등 1,330대의 장비를 동원해 산불 진화
3월 중순에 내린 폭설에 속초시가 다시 한번 제설작업 총력전을 전개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속초시의 지난 16일부터 17일 새벽 6시까지의 적설량은 ▲설악동 20.0cm ▲조양동 17.1cm ▲중앙동 16.0cm를 기록했다.시에서는 지난 16일 19시 20분 속초 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후,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며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또한, 폭설에 대비하여 대설특보 관련 안내 사항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제설제를 상차한 차량들을 정위치 시켰다.이후, 같은 날 21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대설경보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발령된 국가 소방동원령에 따라 경남과 경북 지역의 산불 진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전소방본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산청에 128명의 소방 인력과 42대의 소방 차량을 투입해 산불 확산 차단에 집중해 왔다. 또한, 3월 24일부터는 경북 의성에 107명의 소방인력과 28대의 소방차량을 지원하였으며, 3월 25일부터는 경북 영덕에 소방대원 8명과 차량 4대를 추가 투입해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현재 대전소방본부가 지원 중인 주요 산불 현장
지난 22일 전국에 동시 다발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 했다. 당시 경북 구미시내 범죄 예방 순찰 근무 중이던 기동순찰대원들은 즉시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현장에 투입되어 주민 대피와 교통 통제를 실시해 산불 진화와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강풍이 불어 산과 들에는 곳곳에 불기둥이 빠르게 번지고 있었고 잿가루 바람과 매캐한 연기로 앞을 보기도 숨을 쉬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전쟁터 같은 현장에서 거동 불편한 환자와 노약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시켰고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로를 확보해 신속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가 12일부터 발효됐다.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국가가 아닌 전세계 제품을 상대로 한 첫 추가 관세로 한국은 철강·알루미늄 등 상품의 대미 수출에 따른 불이익의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10일 관련 포고문에 수입 철강에 예외를 두지 않고 25% 관세를 부과하고 알루미늄은 기존 10%의 관세를 25%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인 2018년에도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당시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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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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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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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희망넷-꿈드림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 모색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교육희망넷 자문위원회는 27일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광명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과 지원 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광명교육희망넷 자문위원들은 학교 밖 청소년 전문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꿈드림 센터의 2024년 운영 현황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모색했다. 꿈드림 센터는 24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지원, 급식 지원, 복지 연계, 건강검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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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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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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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 홍보 마우스패드 배부
진주시는 민원여권과를 비롯한 민원 접점 부서 및 30개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 하모와 아요가 함께하는 ‘친절 하모 좋아요’ 마우스패드를 제작·배부했다.이번 ‘친절 하모 좋아요’ 마우스패드 제작·배부는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이 보다 친절한 전화 응대 요령을 익히고 민원인과의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추진됐다.마우스패드는 맞이 단계, 응대 단계, 종료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속·정확·친절한 전화민원 응대 요령을 요약해 직원들이 실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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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재난 위기 극복과 피해 복구 지역 온정 이어져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는 1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0만 원을 기탁했다.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동위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유인경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상심이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빠른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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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봇산업 기업 간담회 개최
경남도는 1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로봇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경남도의 로봇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경남도의 로봇산업분야 정책 설명, △기존 및 신규 로봇사업 안내,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는 ㈜디티케이, 대명산업기술 등 도내 로봇기업 대표를 비롯해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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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산불 대비 태세 강화 회의 개최
동해시는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한 날씨 속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열고, 예방 활동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3월 27일,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불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집행부를 비롯해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해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녹지과가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각 부서의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나리오에 따른 부서별 조치 사항과 긴급 대응 연계 방안,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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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다함께 같이, 가치 있는 '병역이야기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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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국민의 소중한 이야기를 찾고,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희생, 사회적 명예, 공정과 정의 등 병역가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함께 같이! 가치 있는!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지난 3월 27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 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