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4일에 3월 신규 개원한 군립어린이집 5개소에 대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 개원한 군립어린이집 5개소는 모두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돼야 하는 어린이집이다.더샵양평리버포레와 포레나양평은 군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고, 양평벽산블루밍1·2단지와 양평한신휴플러스는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군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게 됐다.군립어린이집 확충은 안정적이고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정부의 기
미국 상업용 부동산 디지털 플랫폼 기업 재노버는 약 1050만달러 상당의 솔라나 8만567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재노버는 새로 취득한 솔라나를 즉시 스테이킹하고 솔라나 네트워크를 지원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 배분은 최근 완료한 42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영진은 시장 상황이 매력적일 때 효율적인 자본 배분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또한 재노버는 여러 개의 솔라나 검증노드를 운영할
IT 서비스 기업 HNIX는 SI 전문기업 아토스와 전략적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사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단순 협력 관계를 넘어 전략적 동반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는 것으로, 협력 구조를 한층 공고히 다져 SW 개발과 시스템 운영, IT 아웃소싱 등 핵심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특히 양사는 제조업 분야의 제조실행시스템 및 스마트 팩토리 등 SI 사업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략적 투자와 자원 공유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투자기업 13곳에 485억 원을 지원해 총 2874억 원의 지방투자 유치와 455개의 지방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기업의 지방 투자 촉진을 위해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또는 지방에 신·증설하는 지방 투자 기업에 대해 투자액의 일정비율을 지자체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이번 지원 대상 기업은 지역별로 수도권 지방 이전 1곳과 지방 신·증설 12곳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1, 조선업 1, 항공수리업
경남도는 31일 19만6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민생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올해의 일자리 계획을 누리집에 공시했다.이번 계획은 53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계획으로, 고용률 68.5%, 청년고용률 37%, 취업자수 146만6000명 달성 등 지표별 개선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올해는 총 273개 일자리 사업에 2조380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6336개 늘어난 19만6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
충남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와 채운면 화정리 일원에 국내 위생용품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미래생활의 공장이 들어섰다.24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이사 및 관계자, 채운면 ·연무읍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생활의 논산공장 준공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총 270억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6년까지 6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장의 부지 면적은 약 18,558㎡이며, 연간 생
시흥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5년도 일자리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시하고 내년도에 그 성과와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흥시는 ‘민선 8기 시흥시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총 542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2만8,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핵심 전략은 ▲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 미래 산업 유치 및
홍콩 금융당국이 현지 암호화폐거래소 해시키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해시키 측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ETF뿐 아니라 직접 이더리움을 보유하며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홍콩은 지난해 이더리움 및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며, 기관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미국은 지난해 현물 이더리움 ETF를 승인했지만 스테이킹은 아직까지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 공동 개최에 손을 맞잡았다. 이들 3개 단체는 9일 오는 6월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국내 대표 전기차산업 전문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주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단체는 각자의 전문성과 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EV 트렌드 코리아 2025’를 공동 주관하며, EV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표로 암호화폐 시장이 휘청이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는 이번 조치가 비트코인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봤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분석가 발렌틴 푸르니에는 트럼프의 대규모 관세 발표가 거의 모든 금융 시장을 뒤흔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상업 정책에 대한 명확성이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푸르니에는 "단기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불확실성이 감소하면서 기관 투자자의 매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사단법인 울산청년CEO협회가 2025년 새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류지아 주식회사 시너스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16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울산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울산청년CEO협회는 그간 울산시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청년기업 협업 시스템 구축 및 통합 마케팅 지원 △공익 및 국가정책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앞으로의 운영계획에서는 △협회의 정체
울산 북구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17일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청소년 성장과 보호지원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