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정취와 함께 그윽한 국화 향기에 취해보세요”진주시는 29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가을꽃 축제의 진수인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올해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5000여점이 늘어난 10만5000여점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국화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가운데 빛과 예술향기로 가득했던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의 여운을 아름다운 국화의 자태와 은은한 향기로 이어갈 예정이다.올해도 천년고도 진주의 역사와 서부경남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표현한 다양한 조형작품들이 감탄을 자아
충북 청주시립교향악단이 그리는 낭만시대의 향연이 펼쳐진다. 청주시립교향악단 다음달 13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4회 기획연주회 ‘로맨티시즘’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작곡가 브람스와 엘가의 낭만적인 선율로 구성돼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클래식의 진면목을 선사한다. 김경희 상임지휘자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해석과 최경은 첼리스트의 풍부한 감성이 어우러져 가을밤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은 청춘의 활력과 경쾌한 에너지를 담은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 Op.80로 시작한
밀양시는 오는 30일까지 금시당·혜산서원·영남루를 잇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금길 미션투어: 단풍의 비밀, 금빛 약속’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금시당, 혜산서원, 영남루 일원에서 늦가을 정취와 함께 밀양의 역사·문화 자원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참여형 투어로 구성됐다. 관광객이 직접 걷고, 찾고, 문제를 해결하며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장소마다 다른 분위기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참여 방법도 간편하다. 금시당에 설치된 정보안내 코드를 휴대전화로 찍으면
부여군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 올해 마지막 이야기, 여덟 번째 프로그램 ‘우리동네 사투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프로그램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역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연말 정취와 어울리는 체험·공연 콘텐츠를 더해 올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
대전문화재단이 11월 1일 테미오래 관사촌 일원에서 테미올래축제 ‘JAZZ in Temi’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와 재즈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음악 축제로, 테미오래 주차장이 축제장으로 개방된다.도심 속 문화공간인 테미오래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이 운영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공연은 ‘JAZZ in Temi’라는 주제에 걸맞게 지역의 재즈 연주자들이 참여해 깊은 감성이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버블쇼도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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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30일까지 금시당·혜산서원·영남루를 잇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금길 미션투어: 단풍의 비밀, 금빛 약속’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금시당, 혜산서원, 영남루 일원에서 늦가을 정취와 함께 밀양의 역사·문화 자원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참여형 투어로 구성됐다. 관광객이 직접 걷고, 찾고, 문제를 해결하며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장소마다 다른 분위기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참여 방법도 간편하다. 금시당에 설치된 정보안내 코드를 휴대전화로 찍으면 시에서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1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순신바다공원 이순신캠퍼스 일원에서 향우 자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국민고향 남해 스탬프 투어 & 보물찾기 어드벤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의 정취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남해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유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6일부터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는 이순신바다공원, 쏠비치, 남해각, 다랭이마을, 독일마을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2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
충북 진천군 덕산청년회는 1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과 한천 탐방로에서 ‘제3회 한천천 탐방 축제’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한천천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 지역의 정취와 활력을 나누는 덕산읍 대표 생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참가자들은 총 2.7km 구간의 산책길을 걸으며 가을 풍경과 맑게 흐르는 하천의 생태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호명 회장은 “한천천 탐방 축제는 덕산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라며 “한천이 자연과
정선군 여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오후 6시, 여량면 주례마을 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동아리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여량면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동아리 6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공연에는 모듬북, 기타, 색소폰, 밴드, 실버노래교실 등 다양한 장르의 팀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주민들은 공연을 즐기며 가을밤의 정취와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장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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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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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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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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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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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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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놀러와 삼화토요마켓' 2025 마지막 행사 29일 팡파르~
동해시가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놀러와 삼화토요마켓'이 2025년 마지막 행사를 29일에 연다고 밝혔다.'토요마켓'은 삼화지구 대표 주말장터로 지난 9월 27일 1회차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삼화시장 일원에서 주민이 직접 만든 먹거리와 농산물 등 판매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 바 있다.특히, 2025년 마지막 행사인 만큼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됐다. 나만의 빛을 꾸미는 '감성 무드등 만들기', '북아트 체험', AI기술을 활용한 AI 캐리커처 및 AI 동영상 생성 체험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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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청년창업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 운영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11월 청년창업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청년창업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성장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 및 지원을 목표로 해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전반을 담당해 운영됐다.올해는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청년들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작년보다 2배 많은 23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사연을 통해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음식들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메뉴는 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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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수서청소년센터, 다국적 청소년 교류의 장 ‘2025 국제청소년동아리’ 활동 마무리
서울특별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 수탁 운영하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2025 국제청소년동아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올해 진행된 ‘국제청소년동아리’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와 국제교류 전문 기관인 더나은세상이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됐으며, 이탈리아·독일·체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언어·문화·가치를 이해하고,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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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장면 상옥리서 고압전선 합선 화재… 인근 1시간 정전
포항 죽장면 상옥리에서 밤중 폐비닐이 고압 전선에 걸리며 합선 화재가 발생하며 일대에 잠시 정전 사고가 일어났다.27일 오후 8시37분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 고압 전선에 날아온 폐비닐이 걸쳐지면서 순간 합선이 일어나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10여명과 장비 6대를 현장에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화재로 전선이 지나던 주변 지역 수 백가구가 약 1시간 동안 정전 피해를 입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은 폐비닐이 전선에 걸리게 된 경위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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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출신' 전북 의원 3인이 '부당·의혹' 제기하며 발끈한 이것?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나주 1순위 선정과 관련한 전북 정치권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판·검사와 민변 등 법조인 출신의 의원 3명이 부당성과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