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고속도로 유휴부지 14곳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삼보기술단과 함께 106억7000만 원을 투입, 충남 10곳과 전북 4곳의 고속도로 경사면과 한국도로공사 건물 옥상 등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했다. 설비의 용량은 총 7.55㎿ 규모다.서부발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4500t가량 감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강세훈 서부발전 해외신사업처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이행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5년까지 약 4.3GW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장애인가구 등 실내 유해인자에 취약한 1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제주도는 지난해 9가구에 이어 올해는 사업비를 3,400만원으로 확대했다.제주도는 전문 환경보건 컨설턴트와 측정분석기관을 통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신청 가구의 실내환경을 정밀 진단했다.곰팡이, 집먼지진드기,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주요 유해인자를 측정․분석했다.10월
롯데건설은 한일시멘트 등과 함께 '이산화탄소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을 개발해 건설사 최초로 현장에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한일시멘트는 CO₂ 주입장치와 타설기술을 개발하고 롯데건설은 재료 요구성능 및 품질 기준을 수립해 올해 8월 시험 실증을 통해 품질 검증을 진행했다.‘CO₂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은 산업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CO₂를 고농도로 포집하고, 모르타르 배합 시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 사용 시 모르타르 내 밀도가 증가해 강도가
경기 수원시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가 공사를 마쳤다.준공식은 29일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 1937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다.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는 ‘수원시 최초 100% 민간투자’로 건립했다.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업비를 확보했다.11호기 발전설비는 683㎾급으로 연간 발전량은 135㎿h이다. 2023년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 8월 완공했다. 사업비 10억1500만 원을 투입했다.11호기 가동으로 1년에 이산화탄소 478ton-CO2eq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나눔햇빛발전소는 수원시와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 함
DL이 캐나다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북미 블루 암모니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DL은 20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캐나다의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기술 라이선싱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DL이앤씨는 기본설계를 맡으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는 CCUS 기술에 대해 라이선스를 공급한다.DL은 이번 계약으로 캐나다 시장에 처
포천도시공사는 11월 20일 포천천에서 지역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였다. EM흙공은 유용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혼합해 약 3주간 발효시킨 공으로, 하천에 투입 시 서서히 녹아들어 수질 정화와 악취 감소에 효과적이고 또한, 이러한 생태계 회복 과정에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흡수에도 기여하여 기후 변화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이번 행사에는 포천도시공사 임직원 9개 팀, 총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미리 제작한 EM흙공을 포천천에 투입하
한국마사회는 지난 1일 케냐프를 수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다른 식물보다 5~10배 많은 케나프는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바이오 에탄올 원료, 비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 식물로 조명받고 있다.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5월 렛츠런파크 서울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케나프를 심거나 파종하며 정원을 조성했다.5월에 약 1000평 규모의 부지에 심어진 30만여본의 케냐프는 지난 5개월간 4m 높이로 성장했으며 23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성과를
예비 사회적기업 의식주의는 최근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섬유 폐기물 업사이클링 기술을 선보였다고 4일 전했다. 의식주는 이번 행사에서 ‘의식주의 리본 프로젝트’라는 컨셉으로 부스를 꾸미고, 5성급 호텔 폐침구를 재생펠트로 업사이클링하는 과정을 공개했다.특히, 재생펠트로 슬리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DIY 키트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얻었다. 의식주의 재생펠트 슬리퍼 DIY 키트 하나에는 침구 5개가 업사이클링되며, 약 3kg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돼 기존의 세계 무역 질서가 파괴되고, 한국, 대만 같은 나라는 방위비 분담을 더 해야 하는 등 그 영향이 일파만파로 확산할 전망이다. 트럼프 당선이 확정되자 6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코스피가 0.52% 하락하는 등 한국 자본시장도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가장 큰 피해자는 지구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기후 변화는 과학자들의 거대 사기”라고 주장하는 등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에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전기차도 무시하고 있다. 그는 제너럴 모터스 등
지난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서울경마공원에 식재한 ‘케냐프’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보통의 식물보다 5~10배 많은 케나프는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바이오 에탄올 원료, 비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 식물로 조명받고 있다.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케나프’를 직접 식재 및 파종하며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모종과 씨앗이었던 케나프들은 아프리카 원산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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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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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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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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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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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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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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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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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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