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여름철 폭염 기간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공주지역에서는 공주의료원에서 참여하고 있다.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8월 19일 현재 공주시 온열질환자는 5명으로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했다. 최근 3년간 공주시 온열질환자 수는 2021년 4명, 2022년 5명, 2023년 12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6일 오전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최국명 원장, 박형근 부원장, 송성욱 응급의료센터장을 만나 도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이날 제주대병원측에 따르면 제주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의료대란 이전에 비해서는 의료진이나 병상, 치료 환자수는 일정 부분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양호한 운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다만,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응급실로 환자들이 몰리면 업무 과부하가 올 수 있어 의료진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국명 원장은 ""응급실에 환자를 못 받는 경우 환자분들의
거창군의회 김향란 의원은 지난달 29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언을 진행했다김향란 군의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원 강화를 통해 거창적십자병원의 응급실 운영을 확대하고, 운영비와 인건비 지원을 늘려야 하며, 한국병원 역시 응급의료 환자 수용을 위해 인센티브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응급의학 전문의팀 순환근무 시범사업 시행을 통해 대구와 경남 지역 교수진이 정기적으로 거창권 응급실에 근무하도록 하여 의료진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추가
김한규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제주대학교 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환자가 몰리는 제주대병원의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제주대병원은 전공의 파업과 맞물려 의료진과 병상, 환자 수는 일정 부분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양호한 운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동네 병의원의 휴진으로 응급의료센터로 환자들이 몰리는 추석 연휴에는 업무 과부하가 올 수 있어 서 의료진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국명 원장은 “응급실에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응급실에 환자가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고, 중등증에 따라 적기 진료를 받도록 환자 관리 계획을 정비, 경증 환자에게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이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증환자는 보건소와 동네 병의원 외래 진료를 통해 증상 완화치료를 하고, 고령층·기저질환자 등 증상이 심한 환자는 의사의 중증도 분류에 따라 입원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질병청에 따르면 응급실 내원 코로나19 환자는 6월 2천240명, 7월 1만 1천627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유행하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환자 2배…화상 3배, 관통상 2.4배, 교통사고 1.5배"'중증 우선' 진료 원칙 변함없어…환자 목숨 위험해질 가능성은 작을 것" 6개월 이상 의료 공백이 이어지며 '응급실 뺑뺑이'마저 잇따르는 가운데 코로나19, 온열질환 환자까지 급증하며 과부하가 걸린 응급실이 추석 연휴 기간 포화 상태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환자로서는 추석 연휴 문을 닫은 병원 대신 응급실을 찾을 수밖에 없지만, 이미 인력이 매우 부족한 응급실에 환자가 갑자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유행 등으로 응급실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따른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업무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실도 전문의 축소로 군의관을 지원받아 급한 불을 끄고 있는 등 사태 장기화에 따른 응급실 대란이 우려된다. 21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울산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병원 응급실에 근무 중인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 중 1명이 최근 해외 연수를 떠났다. 이에 불과 4명의 전문의가 24시간 응급실을 근무하게 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울산대병원 응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응급실에 환자가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고, 중등증에 따라 적기 진료를 받도록 환자 관리 계획을 정비, 경증 환자에게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이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증환자는 보건소와 동네 병의원 외래 진료를 통해 증상 완화치료를 하고, 고령층·기저질환자 등 증상이 심한 환자는 의사의 중증도 분류에 따라 입원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질병청에 따르면 응급실 내원 코로나19 환자는 6월 2천240명, 7월 1만 1천627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
지난 2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마에 반창고를 붙인 사진이 화제였다. 새벽에 이마를 다쳤는데 119 도움을 받아 응급실에 가려고 22군데나 전화를 했지만 받아주질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다니던 병원을 겨우 찾아 신분을 밝히고 응급실에 갔지만 의사가 아무도 없었다고 했다.
정부가 의료공백으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료원에 공보의 등 추가 인력을 파견했지만, `땜질식 처방'이라는 지적이다.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아닌 인력이 응급실에 배치되거나, 정작 의료진이 부족한 병원에는 아무런 지원이 없기 때문이다.보건당국은 4일 충북대·충남대병원 응급실에 군의관 2명을, 충주의료원 응급실에 공보의 2명을 파견했다.충북대병원 응급실은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이 2교대로 근무를 서오는 등 파행을 빚어오다, 군의관 2명이 이날 추가 배치되면서 병원 응급실에는 총 7명의 전문의가 근무 중이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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