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예방 실천을 위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농작물 수확, 텃밭 작업, 벌초, 산행 등 야외 활동으로 발생 위험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산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벌쏘임과 뱀물림 등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경동나비엔이 편의점 CU와 협업해 지난해 크게 사랑받은 '나비엔 보일라면'을 재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는 보일러 모양의 '온수팩'도 함께 출시해 가을, 겨울철 야외활동 시 보일러처럼 따뜻한 온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보일라면 단품, 온수팩이 포함된 세트 상품 모두 이달 29일부터
거창군이 8월 28일 의용소방대원 40여 명과 '폭염 대비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 내 아파트를 돌며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가족·이웃 살피기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재난 행동요령과 예방 수칙을 안내했
포항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포함한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해양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추석 연휴가 징검다리 휴일은 물론 장기간임에 따라 비교적 양호한 기상 전망 하에 여행·낚시·레저 등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되면서다.특히 이번 특별대책기간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명동로 및 이중섭로 일원에서 정방동 안전협의체 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대응 안전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야외활동 시 모자 및 양산 착용 ▲온열질환 의심 증상 시 신속한 휴식 및 의료기관 방문 등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였다.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가을철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최근 3년간 환자의 74.3%가 9~11월 사이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 피부 노출 최소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현주기자
충북 충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 벌초 등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연휴 기간 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쓰쓰가무시증’이 대표적이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잠복기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이다.쓰쓰가무시증은 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 전 벌초와 가을 행락철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제주지역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쯔쯔가무시증이 있다.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14명의 환자가 발생해 지난해 9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하고 출현 시기가 길어지면서 접촉 위험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 참진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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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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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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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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