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급격하게 감소할 예정으로 신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며 분양 중인 단지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대구의 감소폭이 특히 두드러진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내후년인 2026년 전국 입주물량은 약 15만 호로 올해 입주 물량인 32만호 대비 약 53% 감소할 예정인 반면, 대구는 같은 기간 약 2만 4,000호에서 약 7,700호로 68% 가량 감소할 전망이다.여기에 신규 분양 인허가 제한으로 분양물량도 급격히 줄었다. 2020년 2만 3,000여 가구까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