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예방과 교통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제8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단법인 대구시교통연수원이 주최하고, 대구어린이교통랜드, 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공모 주제는 △‘나와 우리 가족이 함께 지키는 어린이 교통안전!’, △‘보행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구시는 2006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대구어린이교통랜드를 개원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어린이의 창의적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린 교통안전 창작 그림 공모전을
칠곡군의 할머니 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가 스승의 날을 맞아 한글과 랩을 가르쳐 온 정우정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 이애순 회장은 지난 14일, ‘수니와칠공주’의 지도교사 정우정 씨에게 사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이뤄졌으며, 순수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수니와칠공주는 80세 이상 고령의 할머니들로 구성된 래퍼 그룹으로, 정우정 씨의 지도로 한글을 배우고 직접 쓴 시를 랩 가사로 만들어 무대에 서고 있다. 대부분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살아온 이들에게 정 씨는
의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과 수제 쿠키를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애향 어린이집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쿠키를 산불 피해로 임시주거시설과 경로당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손길로 전한 위로가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세
충북 단양군립도서관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슬로건으로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공연과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요 행사로는 지난 18일 개최된 어린이 연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이 있다. 지역내 어린이집 6개소 및 가족 단위 참여자 등 총 184명이 관람했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과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외에도 ‘2025 단양의 책’으로 선정된 상냥한 거리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화분 만들기 체험,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엄만 내가 왜 좋아? 그냥…넌 왜 엄마가 좋아? 그냥…”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두 번째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선정했다.문삼석 시인의 시 ‘그냥’에서 발췌한 이번 글귀는 아이의 순수한 질문과 사랑을 담은 짧은 대화 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녹여냈다.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따듯한 애정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해당 글귀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티앱 ‘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105건의 글귀 중 내부심의를 거쳐 바르고 고운 우리말로 선정됐다.세종시는 시
소설과 영화 등에 나오는 대사나 내레이션 중에 인생사나 세상 이치에 닿는 말에는 눈길이 간다. 그에 담긴 통찰은 개인의 운명은 물론 사회나 국가에도 들어맞는 울림을 주기도 한다.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달 초 ‘웃는 남자’ 뮤지컬을 관람했다. 수년 전에도 여러 차례 공연됐었다.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이다’라는 뮤지컬 포스터의 타이틀이 강렬하다.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입이 찢긴 끔찍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주인공 그윈플렌의 여정을 통해 정의와 인간의 존엄이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인천 부평구보건소가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여성은 5년 이내 난임진단서 제출자, 남성의 경우에는 난임진단서 상 난임 원인이 남성 요인인 자 또는 정액 검사결과지 상 평가항목 중 1개 이상 기준치 미달 소견자가 대상에 해당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8일 이번 대선의 핵심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을 위해 ‘경제 살리기'를 앞세워 각종 공약을 쏟아낼 예정이다.이 후보는 총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일정의 첫날인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한 뒤 IT·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창원시의회가 14일 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다이노스 컴백홈’을 외쳤다. 전체 시의원 45명 중 39명이 함께했다. 3월 창원NC파크 사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NC 다이노스 구단이 홈구장인 창원에서 경기를 펼쳐달라고 여야 의원이 목소리를 낸 것이다.
경남도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5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를 연다.이번 행사는 첫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국내외 우주산업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