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린 제315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부의된 안건을 심사하여 총 28건 중 1건 부결, 3건 수정가결, 1건 심사보류, 23건을 원안가결했다.또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17개 군정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덕배 의원은 홍성군 신청사 건립대상지를 방문해 홍성군 신청사 건립 추진과정에서 기본설계 단가에 맞는 방수 자재 사용과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홍성군의회는 15일∼19일까지 5일간 열린 제315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부의된 안건을 심사해 총 28건 중 1건 부결, 3건 수정가결, 1건 심사보류, 23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16일∼18일까지 3일간 17개 군정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덕배 의장은 홍성군 신청사 건립대상지를 방문해 “홍성군 신청사 건립 추진과정에서 기본설계 단가에 맞는 방수 자재 사용과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
충북 제천시의 시민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국민의힘 소속 시장이 추진하는 사업을 같은 당 의원들이 주도해 좌초시키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10일 제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시에서 제출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부결 처리했다.이 조례안은 전 시민 2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면서 졸속 추진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특히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조례안 부결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건위 6명 시의원
대구시민 1만4000여 명이 청구한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폐지안’이 12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대구시의회는 이날 제31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해당 안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 의원 33명 중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32명이 반대, 더불어민주당 소속 1명이 찬성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가 지난해 5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제정한 조례는 그대로 유지된다. 앞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 범시민운동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16일 범여권 반대로 부결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나 의원에 대한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해 무기명 투표에 부쳤다. 총투표수 10표 중 부 10표로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투표엔 추 위원장과 민주당 김용민 박균택 서영교 장경태 전현희 김기표 박지원 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참여했다. 관례대로 간사 호선을 주장해 온 국민의힘은 전원 불참했다. 인사에 관한 사안은 토론 대상이 아니라 의사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된 야당 간사 선임안 표결에서 부결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무기명 투표가 실시됐으며, 전체 투표수 10표 가운데 전원이 반대표를 던지며 안건은 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모두 퇴장했고, 이에 앞서 나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민주당의 의회 운영을 “의회 독재”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다음은 나경원 의원의 신상발언 전문이다.◆나경원 의원 발언 "지금 민주당이 내놓는 ‘구형 받았다고 그만두라’는 논리라면, 대통령이 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6일 전체회의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안을 부결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은 나 의원의 ‘내란 옹호’ 행보 등을 문제 삼았고, 국민의힘은 전례 없는 간사 표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법사위는 이날 나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무기명 투표에 부쳤다. 추미애 위원장은 “인사 사항인 만큼 무기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전례가 없다”며 회의장을 퇴장했다. 투표에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무소속 의원 등 10명이 참여해 전원 반대로 안건이 부결됐다.표결을 앞두고 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2026년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출연계획 동의안'을 위원 전원의 의결로 부결 처리했다고 1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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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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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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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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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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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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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송정동은 지난 27일 송정맛길 낭만버스킹 공연장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와 송정동민이 함께 하는 문화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송정동민 300여 명이 참여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송원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말했다. 김혜선 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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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귀포의료원장에 이윤복 진료부장 임명..."양질의 의료서비스"
신임 서귀포의료원 원장에 이윤복 서귀포의료원 진료부장이 임명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오후 이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번 원장 공개모집에는 총 6명이 지원했는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복수 후보 중 최종 선정됐다.이윤복 신임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부속 성빈센트병원과 창원파티마병원 등에서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서귀포의료원 진료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임 원장 부재 시 직무대행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의료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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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칭다오 항로 개통, 한중 교류 역사적 이정표 될 것"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중국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주제주총영사관이 후원하는 ‘2025 제주-차이나 경제무역 포럼’이 29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됐다.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는 중국과 오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왔으며, 이번 포럼이 양국 간 경제적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개통될 제주-칭다오 국제 컨테이너 정기선은 제주가 한중 경제협력의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가 미래 한중 경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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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연휴에도 돌봄 이어간다…휴관 시설 확인 필수
구미시가 추석 연휴 동안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9일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추석 당일과 다음날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해 영·유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추석 연휴 정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미시는 연휴 기간에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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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전개
경주시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한 나눔 문화를 전개했다. 경주시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6일 ‘2025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210가구에 명절 음식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이다. 봉사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떡국, 연탄, 방한용품, 식료품 키트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