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북부 내륙 지역은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8℃, 낮 최고기온은 17~28℃로 예상된다. 이
경북 고용률이 소폭 상승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이 크게 늘면서 고용지표를 끌어올렸다. 대구는 업종별 1만 명 미만의 취업 증감으로 1년 전과 보합세를 나타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5월 경북·대구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북 고용률은 65.7%로 지난해 5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며 선거전이 마무리 되면서 경북·대구 지역 정치권의 시선은 내년 지방선거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내년 6월 3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 시·도 교육감, 시장·군수, 광역 및 기초의원 등 다수의 지방 공직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가 3일 경북·대구 지역 총 1577여 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대구에는 661여 곳, 경북에는 916여 곳의 투표소가 설치된다. 전국적으로는 약 1만4천여 곳의 투표소가 운영된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각 세대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종합 1위, 2인조전 3위와 5인조전 2위 등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2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소가 확정됐다. 경북·대구 지역 내 투표소는 1577곳이다. 25일 경북도·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장소는 지난 24일 확정됐다. 경북은 지역에 총 916곳을 투표소로 정하고, 세대별로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같은 날 대구에서도 투표
대구·경북 지역에서 공공기관과 단체 이름을 도용한 ‘노쇼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군부대, 정당, 방송사, 교정시설 관계자를 사칭해 소상공인을 속인 뒤 고가 물품을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연락을 끊는 수법이다. 피해는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으며, 경찰은 지역
20일 대구·경북 지역은 5월 답지 않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경주를 비롯한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를 넘어서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주의 낮 최고기온은 33.7℃, 대구는 33.5℃, 포항 33.4℃, 구미 33.2℃, 안동 31.5℃로 나타났다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가 좌초됐다. 지난 2019년부터 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 논의를 이어왔고 양측 단체장이 서로 사무실을 바꿔 사용할 정도로 상징적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행정통합 논의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휘둘려 표류하게 된 것이다.이러한 상황은 특정 경북·대구 지역만의 문
대구·경북이 다시 ‘원전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이 2050년까지 원전을 300기 이상 건설하겠다는 ‘초대형 원전 확대 전략’을 선언하면서, 경북 동해안 원전벨트와 대구의 기계·부품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탈원전’ 기조로 위축됐던 지역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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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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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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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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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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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 국내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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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가경쟁력 27위로 7계단 하락…기업효율성 21계단↓ '뚝'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27위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7계단 하락했다.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D는 지난해 기준 통계 등과 올해 3∼5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IMD는 매년 6월 세계경쟁력연감을 통해 국가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량과 기업의 효율적인 운영 역량을 평가한 결과를 내놓는다.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대 분야에서 20개 부문, 337개 세부 항목을 평가한다.올해 평가에서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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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AI 정책 구체화...정부 역할 확대 속 민간 투자 활성화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AI 전문가인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AI혁신센터장이 임명되면서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이 구체화되려는 모양새다.우선 AI를 국가 안보와 주권 개념에서 바라보는 소버린 AI 행보가 주목된다. 하정우 수석은 네이버 재직 시절 공개석상에서 수시로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디.생성형 AI를 예로 들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이 필요하며 정부도 이를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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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정은 놀탄벨트 프로젝트 TF추진단장 "매력적인 환경벨트 구축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올해부터 를 추진한다. 어렵고 추상적인 기존 환경운동의 틀을 깨고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놀탄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놀탄은 2023년 4월 창립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하는 놀탄컨퍼런스, 놀탄페스티벌, 찾아가는 놀탄학교, 국제사회와 연대한 놀탄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 지역활동가 양성, 정책제안을 전개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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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SRM 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해 美 상장 추진
저스틴 선이 이끄는 트론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트론은 나스닥 상장사 SRM 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에 진입할 계획이다.이번 거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연계된 투자 회사인 도미나리 시큐리티즈 주관한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아들인 에릭 트럼프도 새 법인 '트론 Inc.'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론은 2억1000만달러 상당 TRX를 '트론 Inc'에 추가할 계획이다. 트론 행보는 최근 서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