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2박 3일간 ‘2025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합숙 검토’를 실시한다.이번 합숙 검토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검토 단계로, 총 142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도내 중등교사로 구성된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 110명과 외부 검토 위원 32명이 협력하여 11개 교과의 문제지 및 정답 해설지를 검토한다.검토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사회문
경북도는 지난달 21일 치러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1,292명을 17일 발표했다.이번 공채 시험에는 간호 8급, 행정 9급 등 20개 직렬 1,182명 선발에 8,878명이 지원한 가운데, 포항·구미 등 4개 권역에서 치러진 시험에는 6,595명이 응시하여 평균 응시율 74.2%를 보였다.올해부터 국어, 영어 과목 출제 기조가 현장 직무와 밀접한 논리력과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전환되어 지문이 길어짐에 따라 시험시간이 10분 연장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격선은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특히,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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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청솔기숙학원이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재수·반수반 8월 참여 수험생을 모집하고 있다.대상은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군 복무를 마친 수험생 등 대입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이다. 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인문논술, 수리논술, 멘탈 클래스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수업은 수학 성적을 기반으로 의·치·한·약·수 그룹, S·K·Y 경찰대 그룹, 명문대 그룹으로 반을 편성하며, 국어와 영어는 성적에 따라 이동 수업 체제로 운영된다. 탐구 과목은 정규 및 보충 수업을 통해 학습 효
전라남도교육청은 수업과 평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논술형 평가 체제’ 안착을 위해 교과별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교과별 선도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현장지원 연수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해, 연수 강사진을 직접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연수단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의 대표 교원으로 구성됐으며, 문항 개발, 수업 설계, 채점 기준 설정 등의 주제로 총 10명의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면·비대면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중심의 평가체제 정착을 위해 교사 대상 논술형 평가 연수를 본격화한다.전남교육청은 지난 4~7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5개 교과의 선도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현장지원 연수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해 자체 강사진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에는 외부 전문 강사 10명이 참여해 문항 개발, 수업 설계, 채점 기준 설정 등을 중심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양성된 강사들은 오는 11~14일 전남여성가족재단, 여수 히든베이호텔, 순천대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해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하고 학교의 밀착 지원을 위한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 컨설팅을 시행한다.학습도약 계절학기는 초등학교 3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중 학습지원 대상 학생과 기초학력 미도달이 우려되는 학생 가운데 학습 보충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는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결정적 시기에 학생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이다.학교에서는 국어, 수학 등 교과별 학습 보충 수업은 물론, 학생의 학습 동기를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오는 8월8일까지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와 교감 자격연수를 실시한다.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21일부터 오는 8월7일까지 초등 교사 95명과 중등 국어‧수학‧영어 교사 69명을 대상으로 교수‧학습 방법과 평가 역량 강화 중심으로 진행된다.교감 자격연수는 초등 35명, 중등 64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8월8일까지 학교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첫날인 21일 ‘AI 전환시대! 실력충북교육’
변별력 높은 '탐구'에 집중해야… 인문계 핵심 변별력 과목은 '수학·탐구', 자연계는 '국어·탐구'심화문제 집중해 고난도 출제 대비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수능까지 남은 100일 동안 학습 전략을 수립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자신의 학습 계획을 점검하고, 수능시험 시간표에 따라 실전 중심으로 학습 방법을 전환해야 한다.취약 과목 보완,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 반복,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 활용 정리 등이 필요하고,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직업계고 재학생 17명을 대상으로‘2025 하계 국가직 공무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공직 진출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시험 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교육은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영어·한국사 등 주요 과목의 이론 학습과 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최신 출제 경향에 맞춘 전략 수립과 시험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서울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에서 인문계는 수학·탐구 과목, 자연계는 국어·탐구 과목의 변별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2025학년도 연세대, 고려대 등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2025학년도 정시모집 서울 소재 21개 대학 합격생의 수능 영역별 등급 비율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인문계 학과 중 정시 수학 과목 합격선이 3등급 이하인 비중은 55.9%, 탐구는 55.5%로 집계됐다.이는 인문계 학생들이 수학과 탐구 과목을 어려워해 합격선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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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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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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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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