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의 우수한 4대 정신 재조명과 지역의 문화유산 소개 -경상북도는 경북의 4대 정신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유산과 정신문화 소개를 위해 2012년부터 경북의 정신 바로 알기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경북지역 국군장병과 미군 장병, 경북 거주 청소년, 출향도민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경북의 정신 바로알기 교육사업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며, 경북의 정신을 주제로 한 강의와 1박 2일 체험연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교육 1회 차에는 경북에 있는 미군 장병을 대상으로 2일부터
대구 칠곡농협이 도농 상생 차원에서 경북에 있는 단위농협에 대한 지원을 펼쳤다. 25일 대구 칠곡농협에 따르면 전날 배상균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경북 상주 함창농협을 찾아 총 10억원의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전달했다. 출하선급금은 추후 농·축산물을 공급받는 조건으로 먼저 지원하는 자금이다. 칠곡농협은 또 도농 상생을 위한 함창농협과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도 약속했다. 앞서 양 단위농협은 지난 2019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칠곡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함창농협 쌀을 꾸준히 판매 중이다. 함창농협도 칠곡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벼를 수매
경북도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지역 엔젤투자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엔젤투자는 개인 단독 또는 자금력이 있는 개인들이 모여서 투자클럽을 결성해 새로 창업하는 회사에 대해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자신의 책임하에 직접 투자한다.투자 방식은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경영에 대한 자문 등으로 기업 가치를 높인 후, 일정한 방법으로 투자 이익을 회수한다.지역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 엔젤투자 촉진을 위해 2021년에 충청권(대전·
올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올해 1분기에 접수된 노동관계법령 위반 사업장의 신고 사례와 임금체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대구·경북에 접수된 노동법을 위반 신고사건은 7309건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1분기 5772건보다 26.6%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는 3521건으로, 지난해 3월 기준 2709건에 비해 29.9% 증가했고 경북은 지난해 3063건에서 올해 3788건으로 23.6%가량 늘었다. 임금체불액은 375억원으로 지난해30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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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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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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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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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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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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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살인·시체유기·폭행 혐의···선장·선원 5명 구속 송치
목포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로 40대 선장 A씨 등 5명을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지난 17일 송치했다.구속된 선장 A씨와 B씨는 각각 살인·시체유기, 시체유기·폭행, 나머지 선원 3명에 대해서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A씨는 C씨가 일이 서툴다는 이유로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선박 청소용 호스로 C씨에게 해수를 쏘고, 쇠파이프와 고무 채찍 등 각종 위험한 물건으로 폭행과 가혹 행위를 반복, 지난달 30일 C씨를 숨지게 했다.A씨는 지난 1일 B씨와 공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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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尹은 죽어도 한동훈이 당대표 되는 것 못 볼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반윤'의 길을 가고 있다"며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당선인은 20일 CBS라디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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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글로벌 IB 등 대상 홍콩 현지 간담회 개최
금융감독원 함용일 부원장은 글로벌 IB를 대상으로 향후 공매도 제도개선 추진방안 등 설명, 금융당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4.5.16.~17. 홍콩을 방문했다,함 부위원장은 글로벌 IB 7社 및 아시아 지역 증권업 관련 협회와의 면담을 통해, 공매도 전산화 및 제도개선,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등을 설명했다.글로벌 IB는 공매도 전산화 취지에 공감하며 시스템 구축 과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한국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정책이 일관되게 추진되어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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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 고교생 22명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 기회 제공
전남 고흥군은 지역 고등학생 22명이 5월 19일부터 5일간 싱가포르 해외 문화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문화체험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청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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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55층 2개동 GBC조감도 공개…”시민친화적 공간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 친화적 복합 문화 굥간이 될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를 새롭게 조성하는 계획안을 내놓았다. 명칭도 이를 반영해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변경했다.현대차그룹은 20일 이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담은 GBC의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를 공개했다.GBC는 높이 242m, 55층 타워 2개동과 MICE, 문화∙편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