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장철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달 29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부하라시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사전 협의하고,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부하라시 간 MOU 사전 협의는 2024년 경상북도-부하라주 공동 추진의 K-의료관광 다자간 협약이 바탕이 돼, 안동시가 부하라시를 방문함으로써 교류 협력의 의향 검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아라비안나이트 야화의 배경이며, 도시 전체가 세계 유네스코 등재된 문화의 도시인 부하라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