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연말연시 인천사랑상품권 복 드림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되며,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는 월 3만 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가맹점의 연매출액에 따라 캐시백 비율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은 10%,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5
완주군이 지난 22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용진농협 주관으로 내빈과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용진농협은 농촌융복합사업으로 개발한 신상품과 기획상품전을 전시해 그간의 성과물을 공유했다.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자원·가공·관광 등 1·2·3차 산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완주군과 용진농협은 2019년 사업에 선정되어 6년간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었다.세부사업으로는 △202
두산연강재단이 두산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500명에게 장학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전국 8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위탁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까지 19년간 총 6401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았다.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초·중·고·대학생 1524명을 대상으로 약 3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힘든 환경에서 꿋꿋이 생활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다양한 장
두산연강재단은 두산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500명에게 장학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8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위탁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해왔으며,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올해까지 19년간 총 6,401명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줬다.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초, 중, 고, 대학생 1,524명을 대상으로 약 3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힘든 환경에서 꿋꿋이 생활하는 학
영광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쌀 생산량 감소와 이례적인 쌀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들을 위해 고심 끝에 벼 특별경영안정자금 2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영광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매년 벼 경영안정대책비 30억 원을 지원해오고 있었다. 올해 역시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군의 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군비 12억 원을 더 투입해 총 42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는데, 여기에 20억 원을 별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지원대상은 2024년 기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
함양군이 우리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함양군은 9일 지곡면 일원에서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우리밀 제분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제분 시설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었으며, 960㎡ 규모에 첨단 제분 시설 및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시간당 1.5톤의 제분 능력을 보유한 이 시설은 1등급 밀가루 50%, 2등급 밀가루 20%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함양군은 이번
제주시는 올해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 업체 중 5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 장애인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시책사업으로 올해 3분기까지155개 사업체에 30억 3,700만 원을 지원해 590명의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조사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경과,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 중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DMM 비트코인이 사업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DMM 비트코인은 지난 5월 대규모 비트코인 유출 사건 이후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 종료를 결정했다. 고객 자산은 SBI 그룹의 암호화폐 거래소 SBIVC트레이드로 내년 3월경 이전될 예정이다.DDM 비트코인은 약 926억엔 상당의 고객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SBI는 이 이전에 대해 약 30억~50억엔 정도를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DMM 비트코인은 전자지갑 해킹으
인천광역시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2년에 완료된 1단계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지능형 교통시스템 2단계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교통신호체계 분석과 교통신호 시간 조정 ▲스마트교차로 인천 서북부 지역 확대 구축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용 실시간 교통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대구 최초의 지방정원이 들어선다.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세천늪테마정원이 대구시로부터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정원 등록을 위해 10만㎡ 이상의 넓은 면적과 필수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고, 약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등록이 완료되면 대구시 최초의 지방정원이 된다. 세천늪테마정원은 2012년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개발 당시 조성된 공공 공지로, 기존 습지인 세천늪을 활용해 장마철에 빗물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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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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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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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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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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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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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국민 담화 후 대구 야당 거센 반발…단체행동·1인 시위 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진행한 가운데 대구에서 활동하는 야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국민의힘의 탄핵 동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지역별 단체행동에 나섰고,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탄핵 동참을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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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레슬리 제이미슨 신작 '모든 아름다움은 이미 때 묻은 것' 출간
수전 손택, 존 디디온에 비견되며 힘 있는 사유, 깊은 감정, 강렬한 문장으로 동시대 가장 사랑받는 에세이스트로 자리매김한 레슬리 제이미슨의 신작 ‘모든 아름다움은 이미 때 묻은 것’이 출간됐다. 레슬리 제이미슨은 한국에도 소개된 세 권의 전작에서 고통에 관한 글쓰기와 에세이의 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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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만 운영’ 논란 봉산문화회관 예산 '대폭 삭감'
속보=‘방만 운영’ 지적으로 감사를 받았던 대구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과 봉산문화회관의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12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안 가운데 도심재생문화재단의 예산요구안은 약 18억4163만 원이었으나 조정을 통해 2억1520만 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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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정월 대보름 민속 한마당 사전 준비 회의
청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2025년 정월 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달집 전승보존회 및 도주 줄 당기기 전승보존회 와 읍·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준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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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개청 이래 최대 재정지원 쾌거
속초시가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속초시를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그간 속초시는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지만,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접경지역에 포함된 15개 시군과 달리, 현재까지 지정되지 않은 채로 24년을 지나온 속초시는 접경지역으로 포함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정부를 방문하며 그 타당성과 정당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해왔다.그 결과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