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20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등 감사할 일도 많고 감사해야 할 사람도 많다.2005년 `건강가정기본법'이 제정됐고 이후 매년 5월을 가정의 달로, 15일은 가정의 날로 지정됐다.`가정의 달' 하면 따듯한 정감이 느껴진 적도 있지만 요즘은 `부담스런 달'이 됐다.어린이날, 정치권에선 논평을 내고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