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더불어 2025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왜관·석적·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천·동명·약목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 아동복지 전공 학생 2명이 교환학생 자격으로 지난 2~12일까지 현장실습의 목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일본 교환학생들은 사랑별 어린이집과 칠곡군 소망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장 실습으로 한국의 아동복지 현황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경주 불국사와 첨성대 투어를 하면서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쌓았고,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며 문화적 교류의 의미도 되새겼다. 또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보육 실습수업에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더불어 2025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왜관·석적·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천·동명·약목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
'K-할매'라는 신조어를 만든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데뷔 1주년을 맞자 국무총리와 국가보훈부장관은 물론 박항서 감독과 연예인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수니와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평균연령 85세의 8인조 그룹으로, 주요 외신까지 주목하며 대기업 광고와 정책홍보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수니와칠공주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한덕수 국무총리는'칠곡할매들은 일흔에 한글을 배워 시를 쓰시고, 여든, 아흔에 랩을 익혀 뮤직비디오를 찍으셨
칠곡군보건소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 국립칠곡숲체원과 연계하여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치매 자유데이는 편백베개 만들기, 나무로 계산하는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자연속에서 산책을 하면서 체험활동을 통해 기억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이다. 또한 동료 어르신들과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도 강화하고,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산림욕, 자연 탐방을 통한 인지기능 자극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주소체계에 대해 이해 하기 쉽도록 초등학생 맞춤 교육용으로 제작됐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협의를 통해 선정된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과 도로명주소 담당자의 주소정보 설명, 지니버스 체험 및 도로명주소 퀴즈 등 실습위주 참여형 교육으
칠곡군은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를 무료 나눔을 실시하여 악취 해소 및 자원 활용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 열매가 매년 가을철이 되면 인도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보다 신속하게 열매를 수거하기 위해 은행나무 낙과 기계장비인 '진동수확기'를 도입하여 오는 8일부터 왜관 등 6개 읍·면 내 통행이 잦은 인도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암그루 1044주를 대상으로
사)한국농아인협회경북협회 칠곡군지회는 지난 27일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화 교육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에 수강생 8명 모두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화 교육에 농인 회원 8명이 참여해, 칠곡군 관내 리디아카페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총 8회 교육과정을 마쳤다. 교육을 진행한 박모 강사는 “농인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자격과정은 처음이었고, 눈으로 소리를 보는 농인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장애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곽승호 지회장은 “사회화 교육을 통해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석적읍 포남1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잔치국수와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국수를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명이 직접 국수에 필요한 고명과 밑반찬을 준비하고 국수를 삶아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누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경험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정
지역특산품인 벌꿀을 활용한 수제맥주 페스타 행사인 ‘2024 칠곡꿀맥 페스타’가 다음달 7일 오후3시부터 10시까지 칠곡군 평화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꿀맥축제는 처음으로 지역특산물인 벌꿀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왜관수도원 독일식 분도 소시지를 콜라보한 특별한 축제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칠곡 아카시아 꿀맥주를 개발해 지역관광상품으로 인근지역 MZ세대 젊은 관광객을 유치와 지역경제시너지 효과를 부여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꿀맥주 행사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먹거리존 소비 페스티벌에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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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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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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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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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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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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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정부 차원 파격지원 요청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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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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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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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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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이노베이션센터내 청소년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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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어린이 자료실, 체험형 공간 등 독서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개방형 열람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시설 조성 확대 필요’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최근 어린이 도서관 추세가 독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겸하는 것에 발맞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개방형 열람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12월에는 HD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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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출연·출자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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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출연·출자기관의 '사이버 보안' 관리가 강화되고 관련업무를 총괄하는 '사이버보안 담당관'을 둘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최형열 전북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전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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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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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