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연극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공연을 개최한다.‘할머니의 이야기 치마’는 제주를 대표하는 설문대할망 설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가족극이다.가족극 창작 단체인 ‘두근두근 시어터’는 이날 ‘이야기 할머니’와 ‘’누더기 강아지‘가 들려주는 신비롭고 재미있는 제주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두근두근 시어터는 2017년 창단 이후 가슴 따뜻한 창작극을 통해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전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가족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
정선군은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군민과 관광객에게 연말·연시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2025 ~ 2026 겨울맞이 산타 와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산타 와와버스 운영은 와와버스의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군민·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대중교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겨울철 이벤트이다. 특히 와와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로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정선간선 1대, 고한간선 1대 총 2대를 산타버스로 운행한다.
제주 겨울바다에서 연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겨울 해변을 감성으로 채우는 연말축제 'Beach Christmas & Memory 2025'를 개최한다.‘비치크리스마스’는 제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로, 기존에 여름 관광에 집중되었던 해변 공간을 사계절 활용 가능한 감성 명소로 재해석한 첫 시도다.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특별한 연말
전남 함평군이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맞아 연말연시를 밝힐 새로운 스팟 포토존인 ‘윈터 빌리지 스팟 포토존’을 선보인다.윈터 빌리지 스팟 포토존은 함평천지전통시장 인근 함평 공영주차장에 설치돼있으며, ‘2025 함평 겨울빛축제’가 종료되는 내년 1월 11일까지 운영되어 함평 읍시가지에 활력을 불어 넣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윈터 빌리지 포토스팟’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 감성의 부드러운 조명과 포근한 분위기로 꾸며져, 연인·가족·친구들이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추억을 남
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졸업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ㆍ역사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 형성을 돕고, 졸업을 앞둔 아동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현장 중심 체험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롯데월드, 서대문형무소, 국립중앙박물관, 서울타워,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와 역사적 공간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둘째 날 저녁에는 서울타워에서
음악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기억을 오래 남기고 감정을 이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한 쇼핑몰에서 보령 해산물을 패러디한 CM송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충남 보령시는 이러한 음악의 장점을 활용해 노래로 지역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특별한 홍보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보령을 대표하는 노래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추억을 담아내며 보령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시민의 자긍심을 담은 ‘시민의 노래’보령을 관통하는 차령산맥과 성주산, 대천해수욕장의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는 6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가정 부부 3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촉진하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결혼식에는 부부를 포함한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관계자 200여 명이 함께해 다부부 3쌍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식은 우리 전통혼례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괴산향교의 집례로 전통 의식을 통해 진행돼 참여 부부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했다.한석수 센터장은 “이번 합동결혼식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 속에서 안정적으로
울산 남구는 5일 선암호수공원 녹색의 숲 잔디마당에서 ‘2025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고 화려하게 불을 밝혔다.계절마다 다른 매력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선암호수공원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녹색의 숲 잔디마당과 테마쉼터 일원이 화려한 조명과 장식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특히, 녹색의 숲 잔디마당에는 대형 메인 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기의 트리들이 설치됐고 테마쉼터 일원에도 겨울 감성을 담은 조명 장식이 마련돼 공원 전체가 동화 속 한 장면처럼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한국어 공부방 참여자 및 구미 거주 다문화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주민들을 위한 한국어 공부방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겸해 진행됐으며 ‘졸업식’을 테마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나만의 학사모 만들기, 축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부스, 졸업 기념 포토존 등이 운영돼 참여자들은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설렘 속에 서로의 졸업을 축하했다. 특히, 센터는 수강생 전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지난 1년간 낯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7일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특별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목재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체험으로 전연령대가 참가, 남녀노소 누구나 따뜻한 연말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되어 200여 명 이상 체험할 것으로 예상된다.프로그램은 12월 7일·14일·21일·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에 2번, 각각 10팀씩 총 80팀이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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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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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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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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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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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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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에이펙․·재난 극복 성과 바탕 2026년‘민생 중심 도정’본격화
경상북도는 29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의 여정과 2026년 도정방향 설명회’를 열고 2025년 7대 핵심 성과와 첨단산업 메가테크 연합도시 모델,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영남권 공동발전 등 2026년 5대 도정 운영 방향을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 2025년 경상북도 7대 주요 성과 역대 최고 에이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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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겨울철 재난안전 및 공직기강 확립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2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안건 소관 실·국장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해 대설·한파, 산불, 건설 현장 등 겨울철 안전대책과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최근 기습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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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상북도 장애인 권익옹호 실천대회 개최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주최로 장애인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장애인 권익옹호 실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통으로 잇는 권익, 참여로 넓히는 실천’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권익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확산하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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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
대구 달서구는 29일, 달서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후원품 이불 72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실천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다. 달서구 23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달서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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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직업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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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9일 영광여자고등학교 명성홀에서 디스트릭트코리아 이성호 대표를 초청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동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성호 대표는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