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직 영주시 평은면 지곡2리 이장과 마을 주민들이 영주시청을 방문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통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37만 8000원을 기탁했다.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우리 지역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며, 지곡2리 강병직 이장님을 비롯한 모든 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충북 충주 노은초등학교와 충주중앙탑초등학교는 큰학교-작은학교간 문화예술 공동교육과정으로 서로 소통하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노은초는 2025년 큰학교-작은학교간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및 연구학교로 선정됐다. 큰학교-작은학교간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과 교육시설 등을 공유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교육과정 모델학교이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노은초 전교생과 인근의 충주중앙탑초등학교 4학년은 뮤지컬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연산교차로를 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연제구와 손잡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축적한 서비스디자인 역량과 ‘시민공감디자인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예술인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함이다.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시민공감디자인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요 기반의 디자인 실증 사례를 다수 창출한 바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연산역 시민공감디자인단’은 전국 최초로 시민 디자인단이 공공디자인
달서구는 월성2동 통우회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21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월성2동 통우회는 지역 내 32명의 통장이 참여해 환경보호, 사회봉사, 공공질서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다. 이춘자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동두천양주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 지역교육협력과 이해를 위한 ‘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플랫폼이다.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을 통해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
부산진구 전포1동 청년회는 16일 산불피해 돕기 성금 50만원을 전포1동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정승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분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정란 전포1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청년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 광양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광양시는 16일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우리 쌀 쌀국수 70박스를 광양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생활개선회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직거래장터에서 지역특화품목인 매실을 활용한 수제 매실빵을 판매해 수익을 냈고, 이를 활용해 기부 물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의 이웃사랑 실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부터 매월 1회
울산남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15일, 센터 5층 회의실에서 제2주년 '편의증진의 날' 기념식과 복지형 일자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정책과 시설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체장애인남구지회 복지형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함께하여,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 보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대광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편의증진
서귀포시 영천동은 지난 10일 영천동안전협의체 및 영천동자율방범대 회원 20여 명이 서귀포시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야간 방범순찰 발대식을 개최했다.영천동은 영천동안전협의체 및 영천동자율방범대와 민관협업으로 영천동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매주 1회이상 야간 방범순찰을 운영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함으로서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권리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협약에서 두 기관은 △초록우산 고액후원자 세무컨설팅지원 △초록우산과 중부지방세무사회 결합사업 진행 △후원자개발 캠페인(중부지방세무사회 세무사회원 대상 홍보, 세무사 고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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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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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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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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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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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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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본부 신설 및 신규 임원 선임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자금세탁방지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경영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이 날 이사회에서는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독립성 및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자금세탁방지부 정해영 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신규 선임된 정해영 상무는 2022년부터 자금세탁방지부장으로 근무중에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자금세탁방지 관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전문성을 지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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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조기 대선은 한동훈 책임" vs 韓 "尹 바로잡았으면 계엄 안 했다"
국민의힘 2차 경선 1대1 토론회 첫째 날인 24일, 후보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관련 공방을 이어갔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조기 대선을 하게 된 것은 한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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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1118억 원 쏟아부은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현장에선 "필요없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3년간 1118억 원을 들여 추진한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사업이 노후 기종 지급과 함께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25일 광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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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이탈리아 축구팀 유벤투스에 추가 투자...10% 이상 지분 확보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테더가 이탈리아 프로 축구 팀 유벤투스FT 지분을 10% 이상으로 늘렸다고 코인데스크가 24일 보도했다. 테더 투자 부문인 '테더 인베스트먼트 S.A. de C.V.'는 유벤투스 의결권 6.18%를 확보하며 주요 주주로 자리 잡았다.이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구단 디지털 혁신과 재정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테더는 올해 2월 유벤투스 지분 8.2%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구단 경영에 깊숙이 관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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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섬을 지키는 약속, 『안전 등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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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중부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지난 4월 21, 22일 이틀간 백령도, 대청도 주민들에게 생생한 안전 체험과 맞춤형 소방교육을 진행하는 『바다와 섬을 지키는 약속, 안전등대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인천항에서 선적해 섬으로 직접 운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전 세대가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지진체험, 완강기, 경사식 구조대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 상황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