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마을공동목장 및 전업 목장, 기업 목장을 대상으로 운영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중산간 지역 마을공동목장의 활용도 제고와 전․기업목장의 관리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조사 대상은 마을공동목장 33개소, 관영목장 2개소, 초지면적 100ha 이상의 전업 및 기업 목장 17개소 등이다.조사는 행정시 및 읍.면사무소 축산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목장 관계자 면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조사를 통해 목장 내 초지이용현황, 가축사육두수, 조합원수, 시설물 현황 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