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 ‘세대공감 소통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세대가 협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워크숍은 4월 2일 경영관리과를 시작으로 상수도부, 하수도부, 수질검사팀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본부 청사 내 7~9급 직원 및 수질검사팀 연구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하수도본부장 주재로 진행됐다.행사는 상하수도본부의 경영 목표에 대한 공감대 형성
충북 충주시는 23일 충주의 날을 맞아 탄금공원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충주시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청렴시민감사관과 충주시의원도 동참해 청렴한 충주 건설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진다.행사는 ‘깨끗하고 공평한 청렴 충주’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토대로 공직사회와 더불어 충주시민이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캠페인 행사에서 시민들은 청렴에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28일까지 ‘동부도서관과 함께하는 꿈 쑥쑥! 희망 나눔, 2025년 독서 마라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문해력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독서마라톤은 동부도서관이 지난 2015년 동구 지역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운영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고, 문해력을 기르도록 도와 책 읽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동부도서관은 지난 3월2
부산시는 오늘부터 5월 12일까지 지역 대표 점포를 통해 매력적인 상권을 조성하는 「2025년도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은 지역 대표 점포인 ‘시그니처스토어’를 육성해 지역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추진,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단순 점포육성에 그친 기존 사업과는 달리 시그니처스토어를 중심으로 점을 선으로 연결해 파동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경주시는 20일, 동궁과 월지 일원에 조성된 연꽃단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탐방로 확장과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연꽃과 야경이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문화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관람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야간관광 수요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정비 대상지는 인왕동 472-1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된다.이 가운데 국비가 12억 6,000만 원, 도비와 시비는 각각 2억 7,000만 원이다.탐방로는 총 411m 구간을 폭 2.0~5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5일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4블록에 조성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전용 59~137㎡ 총 1,453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2세대 △75㎡ 73세대 △84㎡A 599세대 △84㎡B 280세대 △84㎡C 142세대 △102㎡A 64세대 △102㎡B 94세대 △110㎡ 47세대 △137㎡P 2세대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올해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총 4605억6200만원 규모의 삼환가락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이 사업은 지하 4층부터 지상 35층까지 8개 동, 총 107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약 4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이번 수주는 올해 들어 GS건설이 확보한 굵직한 정비사업 중 하나로, 앞서
제주시는 올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곳을 추가 선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선정된 서비스 유형은 운동지도와 안전편의시설 설치 분야다.운동지도 유형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시센터, 안전편의시설 설치 분야는 장애인편의시설이 각각 선정됐다.이에 따라 제주시 지역에서는 올해 제주가치돌봄 5대 9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이 모두 완료됐다.운동지도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편의시설설치는 낙상예방을 위한 미끄럼방지장치, 문턱경사로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생애주기별 안전관리체계와 함께 재제조·재사용·재활용으로 구분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등 사용후 전기차 배터리 자원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오늘 밝혔다.사용후 배터리는 전기차에 탑재됐다가 폐차·리콜·교체 등으로 사용이 종료된 배터리를 말한다.TS는 이번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1단계: 탈거 전 성능평가 ▲2단계: 유통 전 안전검사 ▲3단계: 장착 후 사후검사 등 3단계 사용후 배터리 성능평가·안전검사 체계를 마련해 2027년까지 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3기 신도시에 대규모 ‘공기정화 도시숲’을 만든다.LH는 올해부터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 내 공원과 녹지 등을 활용해 약 225만㎡ 규모의 공기정화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공기정화 도시숲은 대기 정화를 목적으로 도시생활권에 조성하는 숲이다.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흡수·흡착하는 나무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다.LH는 40% 이상의 면적에 정부의 조경설계 기준보다 2배 많은 양의 큰 나무를 군락으로 심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세먼지 흡착·흡수 기능이 뛰어난 자귀나무,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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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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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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