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광시면 소재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둘레길 걷기 △건강체험홍보관 △풍선아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걷기 행사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사전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보건사업과 관련된 홍보 물품을 지급한다.예산황새공원은 자연환경 훼손으로 사라졌던 천연기념물 텃새 황새의 자연 복원을 위해 예
2주전
김순임 개인전 '달 닦는 이'가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동인천 '프로젝트 스페이스 코스모스'에서 열린다. 16일 오후 3시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김순임 작가는 발견된 이야기들을 지역 특유의 자연 오브제 및 공간과 엮어 설치, 조각, 영상, 사진, 퍼포먼스, 드로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을 실험하고 있다.작가가 이번에 내건 전시 제목 '달 닦는 이'는 현장 작업을 하면서 그 장소의 숨은 풍경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작업방식을 의미한다. 사람이 시간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 리조트 그룹 ‘카펠라’가 국내 첫 번째 프로젝트로 ‘르엘 어퍼하우스’를 선택하여 최근 ‘르엘 어퍼하우스’의 인기가 뜨겁다.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2027년 수영장, 펫클럽 등 최고 수준으로 국내 첫 런칭이 예정돼있다.2023년, 2024년 트래블 + 레저에서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로 선정된 카펠라 호텔 & 리조트는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르엘 어퍼하우스’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천연색이라는 단어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만화영화’라고 불리던 시절 극장의 간판이나 포스터에 많이 쓰였다. 수작업으로 다양한 자연 그대로의 색을 살렸다는 뜻이었는데 당시는 아날로그 시대이다 보니 화면이 화려한 색상으로 도배되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반면 당시 문화는 획일적이고 경직돼 있어서 색깔이 다양하거나 화려하면 천박함으로 몰아붙였다. 심하면 다양성을 금기시하며 튀면 안 된다는 사회적 교육에 따라 개성을 죽이는 절제가 일상이었다. 시간이 흘러 HD 고화질의 시대가 되자 굳이 수작업하지 않아도 시스템으로 총
울산 중구 성안동에 소재한 융합문화공간 어엿비에서 이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 3명의 작가와 릴레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인치혁 작가의 ‘The Origin Fateful Encounter’전을 시작으로 10월22일부터 11월3일까지는 정원일 작가의 ‘한국의 자연’전이 열렸으며, 11월5일부터 17일까지는 김성계 작가의 ‘바람’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작품 15점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대 디자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김성계 작가는 세상에 존재하지만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일월수목원에서 팔달구 사회복무요원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소양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올 한 해 동안 공익을 위해 성실히 근무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사기진작과 격려의 의미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스스로 화분을 만드는 ‘나만의 가드닝 클래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제교통과 단속반 사회복무요원은 “나만의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었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해양관광벨트의 거점이 될 생태정원도시로 조성된다.해남군은 지난달 21일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생태정원도시 조성은 정원의 개념을 도시 전체로 확장한 새로운 도시건설의 패러다임으로, 지역과 도시의 개성이 드러나는 차별화된 자연·문화·도시 경관이 정원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거점도시에 생태정원도시를 조성해 정주여건의
아산시가 지난 3일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가 관광객과 시민 등 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영인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 속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가을 단풍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음악공연이 펼쳐지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문화축제로 진행됐다.이날 공연은 테너 강요셉&Liberte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팝소프라노 아리현과 아리현 밴드, 팝페라 테너 김재빈, 색소폰 루카스, R&B가수 손정수, 포스포네, 카르디오, 지역가수 임동분이 출연해 영인산 단풍축제를 더욱 풍성하
‘2024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가 11월7일부터 12월29일까지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아트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비엔날레는 ‘로컬 르네상스: 생명·자연예술’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역 문화를 예술로 승화하는 특별한 자리다. 원형문화와 최첨단 AI 기술이 만나는 이곳에서 예술은 인간과 자연의 영혼을 담아내고, 관람객은 새롭게 해석된 예술적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거장의 손끝에서 피어난 104점의 대지예술 이번 비엔날레는 김성수, 백수남, 크리스 드루리, 마씨모 펠레그리네티 등 8개국 64명의 예술가가 참여한 1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0월 31일 부천시청 3층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콘퍼런스 2024’에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천’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인간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천’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아울러 사회, 환경, 경제, 도시, 공동체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도시 공간을 개방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하는 재구조화를 통해 도시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원도심 정비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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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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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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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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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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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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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화학안전관리 설명회 개최
인천상공회의소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2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화학안전관리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중소규모 사업장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법적 의무와 지원제도를 안내해 화학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규모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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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2시간後 비' 알려준다…내년 장마부터 'AI예보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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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내에도 본격적인 '인공지능 일기예보' 시대가 열린다.국립기상과학원 이혜숙 인공지능기상연구과장은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시 과학원에서 열린 언론 설명회에서 "AI 초단기 강수 예측 결과를 내년 여름 방재 기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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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수비상 발표…투수 하트, 외야수 에레디아·정수빈·홍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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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왼손 투수 카일 하트와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두산 베어스 정수빈, LG 트윈스 홍창기가 2024 KBO 수비상 투수 부문,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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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3주년 공연에 유저들 '환호성'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아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오프라인 행사 '사운드 아카이브'를 개최하고 '블루 아카이브'의 대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을 펼쳐 열기를 고조시켰다.이번 무대공연은 계정 레벨 70 이상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티켓 예매는 불과 5분만에 입장권 5000장이 모두 매진되는 만원사례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본 무대에서는 락,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사운드 아카이브’ 밴드의 OST 무대가 열려 관객들로부터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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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여파' 입시 지형 바꾸나…"의대부터 중위권大까지 영향"
법원이 연세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함에 따라 전체적인 입시 지형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상위권 자연계열 수험생은 의대와 이른바 'SKY' 등에 중복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합격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