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8월 3일부터 9일까지 경북 구미시 힐탑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 은
구미시 학서지 생태공원이 한여름 무더위 속 시민들의 안심 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 원을 투입해 폭염 대응형 친환경 공
4일 오전 2시 14분께 구미시 선산읍에서 야영객 4명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조장비를 이용한 50대 남성 등 3명의 야영객을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미시 파크골프장이 대대적인 편의시설 개선에 나선다. 구미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억 원을 확보하고, 지역 파크골프장 9개소의 노후화된 편의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총 288홀 규
구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조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혈관 건강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집중 홍보기간 동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지난 22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구미시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와 민감군 관리, 응급 조치 요령 지도 등 예방 활동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구미청년건설협회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어려움에 처한 구미시 형곡2동의 한부모 가정을 위해 팔을 걷었다. 16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4월 발생한 화재로 전 재산을 잃고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던 저소득 가정의 사연을 접한 협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
더불어민주당 구미시 지역위원회는 16일 ‘배워서 정치하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구미 민주정치학교 3주차 강좌에서 한빚미디어 박태웅 의장을 초청해 ‘AI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 강연과 지역 현안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AI에 대
구미시가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과 민간이 힘을 모아 총 80만4,369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자원순환 도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쓰레기 16.08t, 이산화탄소 17.69t을 줄였으며, 이는 나무 7530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현장의 업무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재편하는 가운데, 구미에서 지역 차원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구미시 산학연관협의회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오는 27일 오후 5시 호텔금오산 별관 에메랄드홀에서 ‘AI 에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공모전
2025 제21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혁신 대학생 공모전 주최·주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외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9월 26일까지지원자격 |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개인 및 팀공모주제 | , , 외시상내역 | 대상 1팀 700만원, 최우수상 2팀 500만원, 우수상 5팀 각 200만원신청방법 | 온라인 : www.kmac.co.kr, e-mail : [email protected]제출형식 |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항 무단 하·승선 잇따라 보안 ‘빨간불’
#지난 8월 울산항 일반부두에서는 3.5t 트럭이 열쇠와 상시출입증을 차량 안에 둔 채 문이 열린 상태로 방치돼 울산항만 보안 업체인 ‘울산항만관리’에 적발됐다. 항만 내 방치 차량은 외국인 선원이 무단 출문에 악용할 수 있어 보안상 큰 허점으로 꼽힌다. 앞서 7월에는 외국인 선원 2명이 여권과 상륙허가증 없이 야드로 무단 하선하다 적발됐으며, 내국인 작업자가 승선증 없이 ‘외국 국적 선박’에 무단 승선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처럼 울산항에서 항만 보안을 위협하는 무단 하선·승선과 차량 방치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항만 관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안산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3호 개소
세 번째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가 1일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센터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대1 돌봄을 제공한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64세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파주와 올해 4월 수원에 각각 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센터별 최대 10명씩 수용할 수 있는데 현재 제1호와 제2호 센터를 각각 4명, 2명이 이용 중이다.지원서비스는 낮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진구, 김금희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부산진구는 2025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0일 오후 3시 서면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김금희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청장 공약사업인 ‘서면권 세대별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면문화로 일대에 베스트셀러 작가를 초청하여 문화 테마거리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금희 작가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하였으며, 이후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등 저명한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행사에서는 작가의 신작 「첫 여름, 완주」를 주제로 ▲구민 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항 동북아 에너지허브 구축 속도낸다
울산항이 LNG, 액화수소 등 친환경 핵심 연료와 유류 등의 액체화물 인수·공급을 확대하며 동북아 에너지 허브항만 구축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울산항의 LNG·수소 혼소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저장탱크 및 전용 부두시설을 새롭게 반영했다.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울산항을 포함한 국내 6개 항만에 대한 기본계획 변경을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울산항 기본계획 변경 자료에 따르면, 울산신항에는 항만시설용 부지 11만㎡가 신규 지정됐다. 또 원활한 해상물류 처리 지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은 떠난다” 공식 깬 17명의 청년 음악인들 ‘화제’
청년은 떠난다는 말이 당연시되는 지방 현실 속에서, 경북 칠곡군에서 배우고 성장해 다시 그곳을 지켜가는 청년 음악인들이 주목받고 있다.이들은 스스로 앙상블을 꾸려 무대에 서고, 지역 곳곳에서 연주하며 후배 육성에도 힘을 보탠다. 이름도 반짝임을 뜻하는‘스테리 앙상블’이다.스테리 앙상블은 2023년 5월, 문화도시 활동 속에서 결성됐다. 지역 축제와 마을 행사 무대에 서던 청년들이“우리도 팀을 만들자”는 뜻을 모아 만든 것이다.활동을 시작한 이후 병원과 학교, 축제 무대에서 꾸준히 연주했고, 지금은 연간 20회 이상 공연을 이어갈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