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6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섬마을 작은 병원’으로 불리는 병원선 대체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일동 보건의료국장과 병원선·수산·항만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해 새 병원선의 설계 방향을 논의하고 질의응답을 했다.병원선은 2003년 8월에 건조된 이후 21년간 7개 시군의 41개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왔다.2023년 진료실적 연인원은 12만8000명이다.하지만 선박이 노후돼 매년 수리 비용이 증가하고 내구연한이 다가와 안전성이 저하될 우려가
서귀포시는 올해 대정읍 가파도, 마라도를 대상으로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섬 지역의 생산·소득 및 생활기반시설의 정비·확충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되어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다.올해 산책로 정비공사는 약 5억 원을 투입, 노후 및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기존 산책로를 서귀포시 대정
포항시 남구청은 15일 대이동 상가밀집지역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남구청과 대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차량과 주민의 통행이 많은 이동사거리 인근 상가, 먹자골목 등을 집중 단속하고 업주들을 만나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광고물 신고방법 등 적법한 신고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지정게시대가 아닌 도로변, 가로등, 횡단보도 주변 등에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철거와 함께 이면도로 내 전단, 명함 등을 즉시 수거
충남 서산시는 14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청사 건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총공사비 5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 계획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한 후 주민의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다.시청사 건립 계획지구는 서산시 문화회관 후면부인 서산문화원 일원으로 부지면적은 4만 6천496㎡에 해당한다.이번 설명회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개요와 환경영향 예측 결과 및 저감방안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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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내면, 영북면, 영중면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성인지적 관점의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모니터링에서는 군내면, 영북면, 영중면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조명, 영상 카메라, 비상벨 등 안전 시설의 위치와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 유무를 세밀하게 확인했다.또한, ‘포천PD가 간다’ 촬영팀이 동행, 인터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 참여형 모니터링을 진행했다.이후 시민 참여단의 의견을 종합해 향후 개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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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2019년 9월 이후 5년 만에 농어촌버스 요금을 인상한다.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북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인상안에 따라 오는 23일 자정부터 시행한다.일반은 기존 1500원에서 200원 인상한 1700원, 13~18세 청소년은 1200원에서 150원 인상한 1350원, 6~12세 어린이는 750원에서 100원 인상한 850원이다. 교통카드 할인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된다.오지 거주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다람쥐 택시 승객이 부담하는 요금도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인상된다.황규철 군수는 “유류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와 공동 운영 중인 ‘제9회 디딤돌 문화교실’의 수료식을 했다.7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청 별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민석 지속가능경영팀장과 임하정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1년간 문화교실을 수료한 쪽방 주민 33명 등이 참석해 주민의 노력과 성취를 공유하고 격려했다.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년간 쪽방 주민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서울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영등포 5개 지역 쪽방상담소와 함께 ‘디딤돌 하우스 프로젝트
경산시4-H회는 6일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 가공품인 쌀카스테라와 식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농업인과 대학4-H 회원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쌀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쌀카스테라 8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날 만들어진 쌀카스테라는 농협 경산시지부가 제공한 식혜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일선 파출소와 119안전센터, 푸드뱅크 등에 전달됐다. 파출소와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
제4회 울산 동구 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가 5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0인 원탁회의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3년 동안 주민대회와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의 힘을 키웠다”며 “그 결과 염포산터널 무료화, 동부회관·서부회관 정상화, 하청 노동자 지원 조례, 노동복지 기금,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아산로 확대 등 주민 요구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해결 의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함께 지혜를 모아가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10일 전하체육센
김창규 제천시장이 논란이 계속되는 제천시청사 주변 하소동 임야 매입을 당분간 하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김 시장은 이날 제천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시공원 조성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역 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임야 매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김 시장은 “시장의 지인 등이 임야 소유자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그래서 소유자를 확인해 보니 딱 한 사람 아는 분이 있더라”라고 설명하기도 했다.시는 내년 본예산안에 `천남도시공원 조성 예정지 매입 사업비 32억원을 편성하기로 하고 지난 1일 열린 지방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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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의 숲 1만3천명 동참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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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트럼프 시대] 트럼프 2기 현실화 자국 우선주의...한국 경제에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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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아넬코스메틱 학술업무
괴산군 중원대학교 국제융복합연구원과 천연약초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아넬코스메틱이 학술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중원대 세미나실에서 피부과학과 연계한 학술연구를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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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을 대표할 특별한 맛, ‘함떡’ 카페 드디어 문 열다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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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방한 관광시장에 소도시 이색 야간관광 어필… 트윙클 성주, 대만 현지에서도 ‘반짝’였다!
국내 유일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해외 방한 관광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4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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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0] 주이스라엘 대사에 '기독교 우파' 마이크 허커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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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이스라엘 주재 대사로 지명했다.트럼프 당선인은 12일 성명을 통해 마이크 허커비 주지사 지명을 발표했다. 침례교 목사 출신인 마이크 허커비는 '기독교 우파'의 상징 같은 인물로, 낙태·동성애·총기규제 등에 대해 강경히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는 인물이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허커비의 광범위한 공무원 경력과 신앙 리더로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히며 "이스라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중동 평화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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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서 보육까지 통합 서비스…'다이로운-모아복합센터' 부지 기부 채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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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서 임신과 출산, 보육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다이로운-모아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민간기업이 제공해 주변의 관심을 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함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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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겨울 정기세일 돌입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겨울옷과 연말연시 선물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할인 행사로 고객 모시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신세계백화점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여성, 남성, 스포츠, 아동 등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세일은 패딩, 코트, 모피 등 겨울옷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우선 쉬즈미스, 로가디스, 바쏘 등의 여성·남성 패션 겨울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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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음력 10월 13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