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1동이 불에 탔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9분께 화서면 율림리의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오후 9시 3분께 진화됐다.내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20평 규모의 철골조
경기 김포에 있는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발생된 화재로 '대응 2단계'가 발령되면서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7분께 김포시 양촌읍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내부 200㎡가량과 인근 천막 등이 탔다. 전날 화재 현장에서는
경북 상주에 있는 한 곶감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경북 상주시 화서면의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4분여만인 이날 오후 9시3분쯤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한 동이 전소되고, 포장용 박스 등 농자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북 경주의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6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7분쯤 경주시 평동에 위치한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30여 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발화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200㎡규모 창고 1동과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8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
고성군은 영현면 영부리 마을회관 창고에서 1950년대 이전 혼례용품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
고성군 영현면 영부리 마을회관 창고에서 1950년대 이전 혼례용품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성군은 최근 영부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준비하던 중 한 주민이 마을회관 천정에 있던 혼례용품을 발견했다고 전했다.이번에 발견된 것은 △혼례용 가마 △혼례복 보관함 △8폭 병풍 △마을 행
17일 오전 5시17분쯤 이천시 안흥동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창고에서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3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40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인 오전 5시2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7시간전
경북 안동에서 화재가 잇따랐다.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2분쯤 안동시 와룡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발생 1시간 26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에 보관 중이던 목공예품 및 제작 기구 등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3시 13분쯤에는 와룡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불은 18분만에 꺼졌으며,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과
주말 경북 곳곳에서 차량·주택화재가 발생했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1분쯤 상주시 외동의 주택 외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1개동를 태운 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같은 날 구미와 경주, 영천의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5시23분쯤 구미시 황상동 한 4층 다가구 주택 주차장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차장 벽과 차량 2대 등
고성군 한 경로당에서 혼례용 가마 등 1950년대 이전 혼례용품들이 무더기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성군은 영현면 영부리 마을회관 창고에서 혼례용 가마와 혼례복 보관함, 8폭 병풍, 마을 행사를 위해 제작된 차양막 등 1950년대 이전 혼례용품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용품들은 지난 7일 영부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공사 준비 중에 오래 전 옛 마을창고 천장 시렁에 올려진 채로 잊혔던 것들이 발견되면서 세상에 다시 나오게 됐다.영부리 마을은 발견된 민속품들을 고성군에서 보존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고성군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나눔과 베풂’ 상징 모다드렁숲 조성사업 '속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사라봉근린공원 내 모충사와 연계해 나눔과 베풂의 상징이자 기부문화의 명소가 될 ‘모다드렁숲 2단계’사업에 착수했다.모다드렁숲은 총 8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건입동 482일원에 조성된다.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상징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제주도는 의녀 김만덕을 기리는 모충사와 연계해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올해 상반기 조성을 목표로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가 최적지"...135만 제주인 뭉쳤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135만 전 세계 제주인이 한데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도민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는 이달 말 개최도시 선정위원회의 현지실사와 6월 초 예정인 유치계획서 발표심사에 앞서 국내외 제주인들의 지지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APEC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주요내빈 인사말씀, 제주인 염원 인터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제주농협, 초등생 농촌 체험학습 지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지역본부가 14일 저지리예술인마을 팜스테이 체험장에서 저청초등학교 1~2학년생들과 함께 농촌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체험학습 지원은 초등학생들에게 농촌의 자연경관, 휴식 및 전통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도내 팜스테이마을과 농촌관광에 대한 홍보 목적도 있다.5월초 신산초등학교 학생부터 시작된 체험학습은 10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총 11개교 503명을 대상으로 4개소 팜스테이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식진흥원, 2024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개최
한식진흥원은 오는 24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2024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한식 전·후방 산업과 주요 한식문화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로, 한식 관심도 및 이해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세미나 주제는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한식과 전통주 관련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의 현재와 미래(김성준 국순당 혁신사업본부 해외사업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잦은 비·고온으로 마늘농가 피해 이어져
겨울철 평년 대비 높았던 기온과 2~3월 잦은 비, 일조량 부족 등 이상 기후로 수확기를 앞두고 전국 마늘농가에서 벌마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남·전남·제주를 중심으로 심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올해 마늘 상품성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벌마늘이란 마늘 한 쪽에서 다수의 줄기가 나와 마늘쪽이 벌어지는 생리장해 현상으로 마늘 한 쪽에서 마늘알이 최대 20개 이상으로 늘어나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이에 농식품부는 벌마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지자체별 피해조사를 진행해 대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