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SIS는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개선을 위해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와 ‘전기차 충전 환경개선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전기차 충전 환경개선 캠페인’은 건전한 충전 인프라 이용문화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공익사업이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함께하며 대표활동으로는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가 있다.‘전기차 충전소 지킴이’는 전기차 이용자가 지킴이가 돼 직접 전국의 전기차 충전소를 점검해 충전량, 충전속도 등을 체크하고 고장여부 및 개선
이달부터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국내 신고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는 5단계 등급으로 구분된 전기차 등급 라벨을 부착하게 된다. 지난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기차 에너지효율 1등급에 해당하는 전기차 모델은 현대차, 테슬라 등 6개 모델이며, 2등급 54개 모델, 3등급 73개 모델, 4등급 83개 모델, 5등급 62개 모델 순이다. 최근 전기차 등록대수와 등록모델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등급제 시행으로 소비자가 쉽게 전기차 효율을 비교할
1일부터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국내 신고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는 5단계 등급으로 구분된 전기차 등급 라벨을 부착하게 된다.전기차 에너지효율 1등급에 해당하는 전기차 모델은 현대차, 테슬라 등 6개 모델이며, 2등급 54개 모델, 3등급 73개 모델, 4등급 83개 모델, 5등급 62개 모델 순이다.최근 전기차 등록대수와 등록모델(2019년 27개 모델
테슬라가 600만번째 배터리 전기차를 양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전기차 성장률이 둔화되는 상황에서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최근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신규 배터리 전기차 양산 능력에서 테슬라를 앞질렀지만, 전체 전기차 양산량에서는 테슬라가 여전히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테슬라는 지난 2023년 3월, 400만번째, 9월에는 500만번째 전기차를 양산한 바 있다. 이는 테슬라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3월까지 전기차 양산 속도를 크게 높이지 않았음을
롯데렌탈이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이브이시스와 전기차 충전기 사업협력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롯데그룹이 핵심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에서 각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 관련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우선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충전소 운영을 위한 공동 영업과 마케팅을 추진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에 협력하고, 양사의 전기차 충전 및 렌탈 플랫폼과 전기차 고객 연동도 추진할 계획이다.롯데렌탈은 이번 협력이 친환경차 렌탈 및 리스사업 경쟁력을 강화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고 1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2024년 1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 소폭 증가한 데 그쳤으며, 전체 판매 차량 중 전기차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대비 7.3% 감소했다. 전기차 시장의 강자인 테슬라의 경우 1분기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모델Y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하며 가까스로 체면치레했다. 모델Y 판매량은 9만6729대로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35% 이상을 차지했다. 모델3가 11.3%로
전 세계 전기차 및 충전기 전문가들이 전기차 충전 국제표준 개발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최근 대세로 떠오른 전기차는 전기차 특성상 휴대폰 충전기가 국제적 표준화 과정에 이용자 불편이 제기됐던 것처럼 전기차 역시 충전기가 표준화 돼 있지 않아서 이용자들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시급한 개선과제가 되고 있다.이에 한국전기연구원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기연 안산분원에서 ‘전기차 글로벌 리더스 위크’를 개최한다.행사기간에는 전기차와 충전기 사이의 통신제어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전기차 이용자가 충전소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 ‘플로이빙 히어로 되어볼까요?’를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아번 행사는 ‘전기차 충전 매너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프트베리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인프라’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기차 이용자가 전기차 충전소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앱에 인증사진을 응모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충전 요금 결제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000베리 포인트를 지급한다.이외에도
급격한 성장세를 지속해온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잠시 주춤거리는 형국이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기준점이 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수요가 부진하고 있다는 신호가 잡히고 있기 때문이다.수요 참제의 신호 속에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장에서 재집권하게 되면 임기 첫날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겠다며 '폭탄 발언'까지 발표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 침제가 여파가 정책적으로도 퍼지고 있다.전기차 수요 감소 시그널, 출시 일정 연기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은 수요 감소에 직격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가 새로운 전기차 '오션-M'을 출시한다고 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BYD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오션-M은 이번 주 베이징 오토쇼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BYD는 최근 저가형 전기차 돌핀, 시걸 등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올해 초 BYD가 내연기관차에 대한 해방 전쟁을 선언함에 따라 전기차 라인업 확대 움직임을 반영한 것이다. BYD는 전기 슈퍼카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BY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13시간전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홧김에 아버지 살해" 주장한 아들…검찰 포렌식에 계획범행 드러나
1시간전
아버지를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한 아들이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고 증거를 인멸한 사실을 밝혀낸 대구지검 상주지청 수사팀이 대검찰청 1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28일 대검에 따르면 김상현 상주지청장과 하경준 검사는 지난해 11월 존속살해, 시체은닉, 증거은닉교사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A씨 지난해 11월 6일 오전 3시쯤 둔기로 아버지를 여러 차례 내리쳐 살해한 뒤 숙소에서 약 150m 거리에 있는 인근 야산에 매장한 혐의였다.A씨는 경찰에 체포된 이후 "축사를 물려달라고 부탁했더니 아버지가 욕설하고 물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성년자 성범죄 남성 변호한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채상병 사건, 법과 원칙 따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자가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고 했다. 오 후보자는 28일 공수처장 인사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자 부담에 허리띠 졸랐지만…제주 가계대출 연체율 역대 최고
이자 부담에 대출 규모가 크게 줄었지만, 제주지역 가계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가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4년 2월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제주지역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39조922억원으로 지난 1월 대비 1577억원 감소했다.지난 2월 도내 기업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865억원 감소한 20조1535억원이었고, 지난 2월 도내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901억원 감소한 15조72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도내 대출 잔액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미추홀구-연수구 경계조정 나서
1시간전
일부 도시개발사업구역의 행정·생활구역 불일치에 따라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경계조정이 추진된다.인천시는 ‘행정구역 경계조정 동의안’을 시의회 제294회 임시회에 상정한다고 28일 밝혔다.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구역과 연수구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일부 토지가 2개 구에 혼재돼 주민불편 및 행정 비효율 초래가 예상됨으로써 행정구역과 생활구역의 일치를 위해 해당 구가 토지를 교환하는 내용이다.연수구 옥련동의 4만4,719㎡는 미추홀구로, 미추홀구 학익동 3만8,056㎡는 연수구로 각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iH,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워크숍 개최
1시간전
iH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상임감사 및 감사담당자 22명이 참석하여 ▲협의체 운영 방안 협의 및 운영회칙 사인회,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의 감사 직무교육, ▲부산도시공사의 청렴도 우수사례 발표, ▲iH 한태일 상임감사의 인천지역 특강으로 진행되었다.아울러, 내항을 중심으로 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과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