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가 최근 치러진 제53회 충북소년체전에서 남·여 단체 우승을 차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충북대표로 최종 선발됐다.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변상우, 우민권, 조현우, 김승현이 1663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여자 단체전에는 최소윤, 김나율, 방지원, 원채은이 여자 단체 신기록을 세웠다.여자 개인전에서는 최소윤이 572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워 1위에 올랐고, 방지원은 557점으로 3위를 했다. 남자 개인전에서 조현우는 563점으로 1위, 우민권은 55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제53회 전국소년체전 3차 선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