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함양군은 함양 여재각이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도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로 5월 2...
함양군은 함양 여재각이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도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로 5월 2일 자로 지정됐다고...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농경문청동기, 신라의 화려한 금관, 순백의 달항아리 등 교과서에 나오는 국보급 문화유산이 지역의 박물관을 찾아간다.국립중앙박물관은 국보급 우리 문화유산으로 6개의 전시를 꾸미고 전국의 소속박물관과 함께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총 12개의 지역 공립박물관을 직접 찾아
한림대학교 지식미디어센터는 부산시립박물관 이원복 前관장을 초청하여 북토크 및 강연, ‘제35회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교내 구성원 및 및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아름다움은 우리를 구원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연자 이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광주박물관장 △국립전주박물관장 △국립청주박물관장 △국립공주박물관장 △부산시립박물관장 △경기도박물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저서로는‘문화유산으로 본 한국 여성 인물사’, ‘문화로 읽는 십이지신 이야기: 양’
울산박물관은 오는 29일 오후 1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2024년 5월 시니어 교육프로그램 ‘내 머리 속의 퍼즐-동축사 반야용선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퍼즐 주제인 ‘동축사 반야용선도’는 울산지역의 고찰인 동축사에서 20세기 초 제작된 불화로서, 1900년대 초반 울산지역 불교신앙의 경향과 불화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되는 문화유산이다. 교육은 56세 이상 76세 이하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울산 관련 문화유산으로 제작된 퍼즐을 맞추면서 치매예방도 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학술적 해설을 듣는 시간으로
합천소방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인 해인사를 방문해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인사는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창건되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인사대장경판 등 다수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와 관련해 연등 설치,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방문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에게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당부하고자 방문했다.주요 내용은 ▲연등,
함양군은 함양 여재각이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도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로 5월 2일 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265에 위치한 함양 여재각은 일두 정여창을 비롯하여 선조와 후손들의 묘제를 모시기 위해 묘소 인근에 세운 재실로, 조선 후기 19세기 초 재사 건축물로서 역사, 문화, 건축적으로 높은 가치를 갖고 있다.또한, 조선 성리학의 대가인 일두 정여창의 묘제를 모시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여재각은 1819년 초창되었으며, 건축적 특징으로 정면 5칸
전북과 제주의 오랜 문화적 인연과 향후 교류 방향을 살피는 자리가 마련된다.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오는 29, 30일 제주문학관에서 ‘문정공 지포 김구’ 선생을 중심으로 ‘전북-제주 문화교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전북자치도청이 주최하고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가 주관해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자치도의회가 참여한다.전북 부안 출신인 지포 김구 선생은 제주 판관으로 임명돼 제주의 명물이자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주 밭담’ 쌓기 정책을 실행한 인물이다.밭담
함양군은 함양 여재각이 경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도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로 5월 2일 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265에 위치한 함양 여재각은 일두 정여창을 비롯해 선조와 후손들의 묘제를 모시기 위해 묘소 인근에 세운 재실로, 조선 후기 19세기 초 재사 건축물로서 역사, 문화, 건축적으로 높은 가치를 갖고 있다.또한, 조선 성리학의 대가인 일두 정여창의 묘제를 모시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여재각은 1819년 초창되었으며, 건축적 특징으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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