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주·포항시가 경제·산업·해양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에 대해 초광역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울산시, 포항시와 함께 3개 도시가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이번 조치는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함이 목적이다.‘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