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정농단 주범’ 정호성을 되살려낸 대통령, 국정농단 시즌2를 자인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호성이 웬말인가. 박근혜 정권에서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던 핵심 중 핵심, 국정농단 주범 아닌가. 최순실 씨에게 기밀 문서를 유출했던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을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비서관으로 기용했으니 국정농단 시즌2가 따로 없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무엇보다 정호성 비서관을 2016년 국정농단 특검 때 핵심 피의자로 구속, 기소해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가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VIP 격노’ 입증할 녹취까지 나왔다. 국민의힘은 기어이 공범이 되려 하는가. 공수처가 해병대 고위 간부의 진술과 함께 육성 통화 녹취까지 확보했다고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녹취에는 ‘VIP 격노’에 대한 언급이 담겼다. 특히 녹취의 장본인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라는 사실에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노 대변인은 "해병대 수사단을 이끌던 박정훈 대령이 ‘VIP 격노설’을 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이 결국 국민을 저버리고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다면서 "여당까지 입틀막이라니, 여당 지도부는 아직도 꼭두각시인가"라며 비판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28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앞둔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반대 당론을 정했다고 공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변인은 "여당 내에서도 ‘국민의힘이 국민 향해 힘자랑이나 한다’는 한탄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법을 거부하자 곳곳에서 ‘거부권을 거부한다’는 외침이 터져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 개입했음을 뜻하는 ‘VIP 격노설’은 이제 거부할 수 없는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나도 VIP 격노설을 들었다'. 공수처가 확보했다는 해병대 고위 관계자의 진술이라며 "채 해병 사건 은폐’에 균열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노 대변인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책임자였던 박정훈 대령 말고도 윤 대통령의 ‘격노’ 사실을 증언해 줄 ‘입’이 더 있다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노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본회의 개최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다.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21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28일 본회의 관련해서 열릴지 안 열릴지 모호한 상황이지만 우리 당은 열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힘은 본회의를 여는데 반대하는 입장이고, 의장께서 어떤 입장을 보일지 지금으로서는 정확하지 않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8일 본회의를 개최하겠다는 게 우리 원내대표단과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재차 강조했다.노 원내대변인은 본회의에서 처리될 법안도 언급했다.노 원내대변인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와 관련 "약점 많은 공수처장 세워 해병대원 사건을 주무르겠다는 심산"이라며 비판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 윤석열 대통령이 낙점한 공수처장 후보자의 위법, 탈법 의혹이 백화점 수준이다. 고위공직자를 수사하는 기관의 장은 고사하고 어떤 공직에도 부적절한 면모가 파면 팔수록 드러난다"고 말했다.노 대변인은 "판사 출신 변호사인 오동운 후보자는 딸을 친구 로펌에서 일하게 해줬다. 채용공고도, 근로계약서도 없었다. 부인은 자신의 로펌에 운전기사 등으로 채용
더불어민주당은16일 법원의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과 관련해서 "법원의 ‘의대 증원’ 결정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는 대화와 타협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법원이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을 유지하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졸속 행정에 대한 면죄부는 아니다. 또한 법원의 판단은,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대원칙을 확인해주었을 뿐, 매년 2,000명씩 증원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노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법원 결정을 빌미로 한꺼번에 2,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민생회복지원금이 물가를 자극한다는 말은 금세 탄로날 거짓말"이라고 밝혔다.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정부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제1당의 대표적인 민생 공약을 계속 무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최 대변인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의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 제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반대하는 이유가 안쓰러운 수준이다. 한 총리는 '우선순위는 물가'라며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되면 물가가 오를 것처럼 말했다"고 밝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반드시 ‘김건희 특검법’을 관철해 대통령 부부의 권력 사유화에 대해 준엄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건희 방탄을 위해 남용되는 대통령 인사권, 섭정도 이런 섭정이 없다"면서 같이 밝혔다노 대변인은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사건으로 두문불출한 지 다섯 달 째, 검찰에 인사 철퇴가 내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 없앴던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킬 때 검찰 통제 목적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서울중
'더불어민주당 12석, 국민의힘 2석' 또다시 민주당 압승으로 마무리된 4·10 총선이 치러진 지 한 달가량 지나면서 인천 정치권 존재감은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21대 국회에선 양당 수뇌부 중 인천 비중은 크지 않았는데,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에 더해 초선인 노종면 원내대변인 등이 포진하며 인천 야당은 새로운 정치 1번지로 도약하는 중이다. 국민의힘은 연수구에서 정치 인생을 펼쳤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수도권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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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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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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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가 6월 한 달 내식을 책임질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매년 3회 진행하는 푸드 페스티벌은 평소 행사 때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해 호응이 크다. 상품별 집중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제휴 할인카드 없이 신세계포인트 적립만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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