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중심의 사업 지주회사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28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3.9%, 영업이익은 74.9% 증가했다.특히 SK매직이 신제품 출시와 비용 효율화
SK매직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 신규 컬러 2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베이지 색상에 이어 출시한 신규 컬러는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2종으로 주방공간을 보다 화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스스로 직수 정수기’를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최첨단 위생관리가 가능한 자가관리형 정수기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오픈서베이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B2B SaaS ‘데이터스페이스’가 출시 10개월 만에 연간 반복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데이터스페이스는 기업이 자사 고객 또는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서치 및 경험분석 플랫폼이다. 설문 편집, 데이터 수집, 실시간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을 제공해 기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고객사스타벅스, SK매직, 유한킴벌리 등이 사용하고 있다.오픈서베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SK매직이 본사가 위치한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구성원 설명회에서 공식 선언하고 실천하기 위한 품질∙서비스 혁신 프로그램을 11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SK매직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페인 포인트를 선제 해결하는 한편, 역량 집중을 통한 기존 고객에 대한 품질∙서비스 측면에서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얼리 케어 캠페인, 타임 세이브 보상제 등 품질∙서비스 혁신프로그램을 선보인다.‘얼리 케어 캠페인’은 사전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의성군은 지난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는 △세포배양식품 △대체식품 △맞춤형 특수식품 △외식 혁신 서비스 △간편식 △생산공정기술 △스마트유통 △식품재활용 △친환경패키징 등 푸드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로 올해는 10개국 150개 사가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됐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홍보를 위해 3개의 프리미엄 부스를 홍보관으로 구성하고 엑스포 관람객들
“지금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 태어난 고향보다 소중합니다.”귀농·귀촌한 주민들이 모여 결성한 한 봉사단체에서 10년 동안 지역 발전 성금 680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2013년 결성된 경북 칠곡군 지천면 민간 봉사단체 ‘지천인 봉사회’다.지천인 봉사회는 타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이 겨울 관광객들에게 겨울풍경을 알리는 손짓을 하고 있다.사시사철 다른 모습을 품고 있는 영양 자작나무숲은 겨울이면 눈과 어우러져 숲길을 걷다보면 겨울왕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높였다.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산책을 하며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부담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앞으로 경북 울진고와 문경 점촌고, 영천고 등 3개 학교는 지역과 협력해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교육부가 주관한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3차 지정 공모에 선정된 결과에 따라서다.자율형 공립고 2.0은 기존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영주시는 최근 2025년 본예산을 1조 102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7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297억 원 증가한 9981억, 특별회계는 73억 원 증가한 1039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2755억원으로 27.61%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4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989억원, 문화 및 관광 899억원, 환경 815억원, 교통 및 물류에 58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