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제2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사할 의원발의 조례안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19건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조례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전자우편·서면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다.예고된 조례안 및 의견서 제출서식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례안은 다음 달 3~17일 열리는 제293회 1차 정례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예고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건의안·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안성시의회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제223회 임시회에서 부의된 조례안 등 19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 15건, 수정가결 3건, 1건을 부결했다.이날 안성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15건이 원안 가결됐다.또한,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안성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건이 수정 가결됐고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부결됐다.부결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동의안은 시민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3일 “첨단 디지털 기술 접목 등 안전 관리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이날 “가스 사고 감소 추세가 정체돼 기존 안전 관리 방식의 한계에 도래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가스안전공사 집계에 따르면 국내 가스 사고는 1995년 577건에서 작년 92건으로 크게 감소했다.하지만 최근 10년간 매년 90건 안팎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고 감소 흐름이 둔화한 상태다.지난해 가스 사고는 92건으로, 전년보다 19건 증가하기도 했다.가스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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