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 철도시대가 열린다. 당진시는 다음달 2일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해 당진에도 철도시대가 열리면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 발전에 큰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27일 밝혔다.서해선은 충남 홍성과 경기도 화성을 연결하는 90.01㎞ 노선으로 당진에서는 합덕역을 통해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화성방향 열차 합덕역 출발 시각은 오전 7시 6분과 10시 40분, 오후 2시 24분과 5시 58분이다.홍성방향은 오전 9시 29분, 오후 1시 3분과 4시 47분, 8시 21분이다.서해선 개통과 함께 서해선·포승평택선·경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