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안성맞춤 전략적 홍보 필요적정생산 중요 가루쌀 지속가능해야 경기도 화성의 쌀 재배 면적은 약 1만4000ha다. 이중 절반이 수향미를 재배한다. 수향미는 화성의 대표적 쌀 브랜드다. 화성시에서 공을 들여 만든 브랜드인만큼 전략 쌀 품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격도 타 품종에 비해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소비자 호응이 좋다. 우호식 한국쌀전업농화성시연합회장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쌀 브랜드 육성은 쌀 산업 발전, 그리고 농민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쌀값 하락, 농자잿값 상승,
최근 경기도 화성의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로 2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 중 18명은 이주노동자였다. 놀랍지 않은 일이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임금...
경기소방이 31명의 사상자가 난 아리셀 리튬 배터리 화재와 같은 대형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등이 담긴 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한다.1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리튬배터리는 열폭주, 재발화에 따른 급격한 화재 확산 특성을 갖고 있다. 불이 꺼진 이후에도 일정 시간 경과 후 다시 불꽃을 내면서 연소한다.실제 지난달 24일 화성 서신면 아리셀 공장 화재 진압도 열폭주와 재발화로 애를 먹었다. 당시 불이 시작한 지 22시간여만인 같은달 25일 오전 8시 48분쯤 꺼졌다.이로 인해 소방은 불이 가장
“화재 발생 시 공장을 버리더라도 대피를 우선시해야 합니다.”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23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26일 울산소방본부는 전지 관련 공장들에 대한 긴급 합동 점검에 나섰다.이날 울산소방본부는 국가 보안 핵심 시설이자, 울산 유일의 이차전지 조립 공장인 북구 중산동의 NVH 코리아에서 평시 화재 대비와 대피 훈련을 선보였다. 화재 방지·대비 시설에 대한 설명에 이어 불시에 걸린 화재 경보를 통해 평소 화재에 대한 대비 태세를 보여줬다.NVH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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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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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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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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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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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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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당근·무신사 등 40개 브랜드 이커머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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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글로벌, 200억원 규모 CB 발행…”라이브커머스 사업확대ㆍMCN 신규사업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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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모로코서 철도차량 수출 지원활동ⵈ “K-철도 기술력 세계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모로코로 이동해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철도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다. 2015년 ‘모로코 철도 비젼 2040’을 공표하며 총 4,410km의 철도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다.또 모로코는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 개최하는 2030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5조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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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KLPGA 2024 롯데오픈’서 브랜드 체험 부스 운영
롯데건설이 KLPGA 2024 롯데오픈 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갤러리를 대상으로 롯데캐슬 브랜드와 분양정보, 이색 골프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린다.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홀 잔디 위에 설치된 갤러리 프라자에 ‘라이브 클래식’ 콘셉트를 바탕으로, 아파트를 연상케 하는 수직 라인과 골프의 상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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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 발족··· 첫 회의 개최
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에서 물류기업·단체와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를 발족,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 구성은 지난 4월 개최된 물류산업 분야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계기로 물류업계와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물류기업 지원 협의체는 물류기업이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정책 소통 창구로서 화물운송·생활 물류 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물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논의와 교류를 위해 물류정책,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