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5 지질공원 한마당’이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와 해설사, 지오파트너, 유관기관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단양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후원했다.전국의 지질공원 담당자와 해설사,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질유산의 보전, 교육, 관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김석희 기자 = 동해시는 최근 관광 성수기와 문화관광 해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선발, 현재 현장
연천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단양군에서 개최된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단양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박 2일간 전국 16개 지질공원 관계자와 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해설경연대회에서는 전국의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각 지역의 지질공원에 대한 자유주제로 해설 역량을 겨뤘다. 연천군은 한탄강 지질공원을 대표해 해설경연대회에 참가했으며 ‘지질명소에서 향유하는 자연과 문화’라는 주제로 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3일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연성대학교,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도내 30개 시·군에서 약 500여 명의 해설사와 담당자들이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장상과 도지사 표창 시상, 전문가 특강, 우수 해설 시연, 전국대회 참가
훈민정음 해설사 충북협회는 오는 18일 청주시 초정치유마을에서 `2025 세종대왕 초정포럼'을 진행한다.초정광천수협회와 온새미로씨앤비아카데미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제19회 세종대왕 초정약수축제에서 `세종대왕과 초정행궁의 비밀Ⅱ'를 주제로 열린다. 초정행궁은 세종대왕이 지난 1444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내려와 121일간 약수로 눈병과 피부병을 치료한 곳이다.포럼은 지역 학계와 전문가, 주민 등이 토론에 참여해 세종대왕이 초정을 방문한 이유, 초정 역사자료 축적 등을 논의한다.포럼 관계자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최근 주왕산국립공원 절골계곡 일원에서 플로깅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월례 현장 점검 및 자체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청송군 주요 지질명소를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지질공원해설사들은 현장에서 탐방 여건을 점검하는 등 탐방객 응대와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각 지질명소의 해설 내용을 공유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절골계곡 활동은 깨끗한 탐방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등, ‘산소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제주지역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인식 확산 및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제주권 전문인력 양성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소속 자연 유산 해설사와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학생들이 참여했다.지난 9월에는 자연 유산 해설사 대상으로 직무 역량과 전문 지식 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달은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학생 대상으로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교육이 운영됐다.제주 세계 자연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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